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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돌발성 난청 위험도 증가

 




 미국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돌발성 난청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SSNHL)) 발생 빈도가 소폭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존스 홉킨스 의대의 에릭 포메이스터(Eric J. Formeister, M.D., from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가 이끄는 연구팀은 2020년 12월 14일부터 2021년 7월 16일까지 보고된 555건의 돌발성 난청 케이스를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돌발성 난청 발생율은 연간 0.6-28명까지 다양하고 보고되고 있는데, 백신 접종 후 21일 이내 보고는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후 10만명 당 0.16명, 얀센 (존슨 앤 존슨) 백신 접종 후 10만명 당 0.22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2,602,557명 가운데 돌발성 난청을 보고한 79명의 데이터를 연령 및 성별 예상 발생률로 보정해 비교해 보면 1차 접종 후 발생 위험도는 1.35 (95% CI, 1.09 - 1.65)배, 2차 접종 후에는 1.23 (95% 0.98 -1.53)배로 1차 접종 후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습니다. 



 돌발성 난청이 증가하는 기전은 확실치 않지만, 대부분의 경우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면 경과는 양호한 편입니다. 그리고 실제 발생 빈도는 매우 낮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네소타 대학의 안젤라 울리치(Angela K. Ulrich, PhD, MPH)와 그 동료들은 드문 돌발성 난청의 위험도보다 백신의 이점이 훨씬 크다는 내용을 같은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발생 빈도를 생각하면 당연한 결론입니다. 



 코로나 19 백신은 단기간에 개발된 후 광범위한 접종이 이뤄졌기 때문에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사후 연구가 매우 활발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부작용도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치료, 그리고 보상 문제를 객관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관련 연구가 이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 



https://medicalxpress.com/news/2022-03-link-covid-vaccination-sudden-deafness.html


Eric J. Formeister et al, Assessment of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After COVID-19 Vaccination, 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 (2022). DOI: 10.1001/jamaoto.2021.4414


Yoav Yanir et al, Association Between the BNT162b2 Messenger RNA COVID-19 Vaccine and the Risk of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 (2022). DOI: 10.1001/jamaoto.2021.4278


Angela K. Ulrich et al, Rare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Potentially Associated With COVID-19 Vaccination Does Not Outweigh the Benefit of COVID-19 Vaccines, 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 (2022). DOI: 10.1001/jamaoto.2021.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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