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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세계 최대의 배터리를 건설하는 테슬라



(Tesla has announced plans to build the biggest battery storage system in the world (Credit: Tesla))


 테슬라가 가장 거대한 리튬 배터리 팩을 호주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최대 출력 100MW 급 파워팩(PowerPack)으로 129MWh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 배터리 팩은 제임스타운 근방의 혼스데일 풍력 발전소 (Hornsdale Wind Farm)에 건설되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풍력과 태양광/열 발전 방식은 최근 점차 용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전력 공급이 기후 상황에 따라서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를 완충할 시스템으로 에너지 저장 시스템 (ESS)의 필요성이 큰 상태입니다. 


 보통 리튬 이온 배터리는 너무 비쌀 뿐 아니라 수명도 정해져 있어 과거에는 발전용 ESS로는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수명 증가와 성능 향상으로 인해서 이제는 공장이나 공공기관, 의료기관, 데이터 센터 이외에도 점차 하나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최근 하와이에 대규모 파워팩을 건설했는데, 이번에 호주에 건설되는 파워팩은 이전 용량의 두 배가 넘는 대용량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더 저렴한 대안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와 더불어 앞으로 더 대형 배터리 팩이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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