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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8일 화요일

태양계 이야기 601 - 화성 모래의 이동과 회오리 바람을 관측한 큐리오시티



(The first image was taken on Jan. 23, 2017, during the 1,587th Martian day, or sol, of Curiosity's work on Mars. Figure A is this image with a scale bar in centimeters. The second was taken on Jan. 24, 2017 (Sol 1588).  The day-apart images by MARDI were taken as a part of investigation of wind's effects during Martian summer, the windiest time of year in Gale Crater. Image Credit: NASA/JPL-Caltech/MSSS)


 큐리오시티 로버는 화성의 변화를 매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화성 표면의 미세한 변화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비록 화성의 대기 밀도는 지구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화성 표면에는 미세한 먼지와 모래인 레골리스가 있고 바람이 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변화가 나타납니다. 큐리오시티는 2017년 1월 23일에서 24일 정도 하루 정지해 있으면서 바퀴 밑의 모래의 변화를 관측했습니다. 비록 미세한 변화지만, 이 사진은 화성에 바람이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This sequence of images shows a dust-carrying whirlwind, called a dust devil, scooting across the ground inside Gale Crater, as observed on the local summer afternoon of NASA's  Curiosity Mars Rover's 1,597th Martian day, or sol (Feb. 1, 2017). Credit: NASA/JPL-Caltech/TAMU)


 지구에서 흔히 관찰되는 회오리 바람 (dust devil)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큐리오시티는 12초 간격으로 약 90초간 회오리 바람이 지나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회오리 바람은 화성에서 매우 흔한 현상이며 여러 차례 관측되었습니다. 이 역시 화성에 바람이 있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입니다. 


 큐리오시티는 지난 2월 1일 화성에서 1597 sol (화성일)을 지났습니다. 이미 탐사도 4년 반이 지나가고 있고 지금까지 이동한 거리도 15.39km에 달합니다. 비록 여전히 샤프산 기슭이지만, 상당히 많은 거리를 올라간 셈이죠. 



(큐리오시티 로버의 이동 경로. IMAGE CREDIT: NASA/JPL-CALTECH/UNIV. OF ARIZONA )


 큐리오시티의 임무는 아마도 마스 2020 로버가 도달하는 시점까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원자력 전지인 RTG의 수명이 다하거나 기계적인 수명이 다하는 시점이 오겠지만, 설계 수명보다 아주 오래 가는 나사의 다른 탐사선과 로버들처럼 큐리오시티 로버 역시 장수해서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건내주기를 기대합니다. 


 참고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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