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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8일 토요일

휴대가 편리한 접이식 방탄 쉴드



(Fully deployed, the shield can protect two to three individuals (Credit: BYU Photo))

(Weighing only 55 lb (25 kg), the shield can be easily deployable by a single person(Credit: BYU Photo))

(The origami-inspired design quickly unfolds in just five seconds(Credit: BYU Photo))


 한국이 외국보다 안전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총기 소지를 엄격하게 통제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총기를 사용한 범죄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처럼 총기가 널리 보급된 국가와 비교를 할 수 없는 수준으로 적은 건 사실입니다. 덕분에 경찰도 지나친 과잉 대응을 할 필요가 없고 우리도 총기 난사/테러 걱정없이 살 수 있는 것이겠죠. 아무튼 총기가 널리 보급된 나라에서는 경찰 역시 여기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미국 브리검 영 대학교 (Brigham Young University)의 연구팀은 일본의 종이 접기 (오리가미) 방식을 사용해서 매우 신속하게 접었다 펼 수 있는 방탄 쉴드를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도 물론 방탄 쉴드는 있었지만, 매우 무겁고 접기가 어려워서 쉽게 휴대하기 어려웠던 반면 이 새로운 방탄 쉴드는 무게가 기존의 방탄 쉴드의 절반 (25kg) 정도이고 작게 접어서 자동차 트렁크에 쉽게 수납할 수 있으며 5초만에 펼칠 수 있습니다. 


 12층의 케블러 섬유 등으로 이뤄진 접이식 방탄 쉴드는 9mm 탄은 물론 .357 Magnum, .44 Magnum 권총탄을 막을 수 있어 일반 범죄 대응용으로는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면적은 최대 2-3명이 숨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미국처럼 총기 관련 범죄가 많고 그런 만큼 희생되는 경찰이 많은 국가에서는 괜찮은 아이디어로 보이지만, 사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방탄 쉴드는 아닐 것입니다. 더 근본적으로는 총기 규제와 더불어 범죄를 자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당장 경찰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접이식 방탄 쉴드 같은 안정 장치 개발이 필요하겠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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