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LLM은 왜 양자화 할수록 더 멍청해질까?

 

​

​

LLM 모델이 양자화 할수록 더 멍청해지는 기본적인 원리와 한정된 자원에서 최대한 모델 지능을 유지하고 속도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영상입니다. 소개한 모델은 절대적인 추천 모델이 아니라 비교를 위한 예시라는 점을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중간에 언급한 모델 성능 비교를 위한 예시는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

​

  1. qwen3.8-27b-gsq-rco@iq3_xxs

​

# 연구 상세 설명: "모기, 채식주의자에서 피 빨개로 전환되는 과정" (2026)

​

## 1. 논문 개요

​

- **제목**: *Odorant receptor Or117 detects camphor to induce floral seeking by the mosquito Aedes aegypti*

- **저자**: Sukritha Nalikkaramal, Julien Pelletier, Anaïs Karine Tallon, Betelehem Wondwosen, Gabriela Caballero-Vidal, Lukas Weiss, Sharon Rose Hill & Rickard Ignell

- **게재 저널**: *Current Biology* (2026), DOI: 10.1016/j.cub.2026.08.051

- **연구팀**: 스웨덴 농업과학대학교(Swedish University of Agricultural Sciences, SLU)의 화학생태학 교수 Rickard Ignell 팀 + 에티오피아·미국 동료

​

## 2. 연구 배경: 모기의 "식성 전환"

​

암컷 *Aedes aegypti*(뎅기열 매개 모기)는 생애 단계에 따라 먹이 전략이 완전히 바뀝니다.

​

- **신생(teneral) 암컷**: 갓 성충으로 나온 며칠간은 **꽃꿀(nectar)**만 찾습니다. 이는 에너지 비축, 비행 능력, 확산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 **성숙·교미 후**: 혈액을 섭취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하고, 교미 후에는 이 과정이 가속되며 **인간 등 척추동물 숙주에 대한 끌림**으로 전환됩니다.

​

즉 모기는 "채식(꽃꿀) → 육식(피)"으로 전환하는데, 이전까지는 이 전환의 분자적 메커니즘이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 3. 핵심 발견: Or117 수용체와 카프르(camphor)

​

### (a) Or117 = "분자 스위치"

- 암컷 모기의 **수염(antennae)**에는 수많은 냄새 수용체가 있고, 각각은 "열쇠-자물쇠(lock-and-key)" 방식으로 특정 냄새에만 반응합니다.

- 이 연구에서 **Or117**이라는 단일 냄새 수용체가 꽃꿀 탐색 행동을 조절하는 핵심 분자로 확인되었습니다.

​

### (b) 카프르가 자연 리간드

- *Drosophila*의 "empty neuron system"에 Or117를 이종 발현(ectopic expression)시켜, Or117가 **카프르(camphor)**에 반응함을 확인했습니다.

- 카프르는 이 모기가 특히 선호하는 식물인 ***Lantana camara*** 꽃의 헤드스페이스(headspace, 꽃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물질)에 존재합니다. (카프르는 Tiger Balm 등에도 들어가는 특유의 향을 가진 물질입니다.)

​

### (c) 기능적 검증

- **CRISPR-Cas9**으로 Or117를 표적으로 녹아웃(knockout)하거나, 카프르를 제거하면 → 신생 암컷이 인공 꽃 냄새에 대한 끌림이 사라졌습니다(수염 반응 부재).

- 즉 Or117–카프르 쌍은 꽃 탐색 행동의 **직접적 원인(causal)**입니다.

​

## 4. 나이·교미에 따른 "스위치" 작동 방식

​

- **신생 + 미교미 암컷**: Or117가 활성 → 카프르에 민감 → 꽃 냄새에 끌림(꽃꿀 탐색).

- **나이 증가 + 교미 후**:

- 꽃 냄새에 대한 끌림이 사라지고,

- 카프르에 대한 민감도도 감소하며,

- 인공 *L. camara* 꽃 냄새의 여러 구성 성분에 대한 on/off 반응 패턴이 달라집니다.

- 이 행동 전환은 **주변 후각(antennae, maxillary palps)의 감도와 선택성 변화**와 연관되어 있으며, Or117를 포함한 특정 냄새 수용체 유전자의 발현이 나이·교미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합니다.

​

## 5. 연구 의의 및 응용 가능성

​

- 이 연구는 **단일 냄새 수용체가 자원 탐색 행동을 조절하는 직접적 분자적 인과 관계**를 확립했습니다.

- Ignell 교수는 "모기의 후각과 그것이 통제하는 행동을 더 이해할수록, 질병 매개 모기의 행위를 조작하는 방법을 찾는 가능성이 커진다"고 강조합니다.

- 즉 Or117–카프르 경로를 표적으로 삼아 **꽃꿀 탐색을 억제하거나 숙주(인간) 탐색으로 전환시키는** 새로운 방제·조작 전략 개발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

## 6. 참고: 관련 배경 연구

​

이 연구는 모기가 "피 vs 꽃꿀"을 어떻게 구별하는지를 다룬 이전 연구들(예: Jové et al., *Neuron* 2020 — 혈액 전용 감각 뉴런과 폴리모달 통합 뉴런)과 함께, 모기의 단계적 먹이 전환의 신경·분자 기전을 이해하는 큰 그림의 일부입니다.

​

---

**요약**: 이 연구는 암컷 뎅기 매개 모기가 꽃꿀(채식)에서 피(육식)로 전환되는 과정을 **Or117 냄새 수용체–카프르 리간드 쌍이라는 "분자 스위치"**로 설명합니다. 신생 미교미 암컷에서는 Or117가 카프르를 감지해 꽃 탐색을 유도하지만, 성숙·교미 후 이 수용체의 민감도가 떨어져 꽃 끌림이 사라지고 숙주(인간) 탐색으로 전환됩니다.

​

​

2. ​qwen3.8-27b-gsq-rco

​

​

# 모기 연구: "채식에서 피흡혈자로의 전환" — 상세 설명

​

## 개요

​

스웨덴 농업과학대학교(Swedish University of Agricultural Sciences)의 화학생태학 교수 **릭카드 이그넬(Rickard Ignell)** 팀이 에티오피아와 미국의 동료들과 함께 수행한 연구로, 2026년 9월 학술지 *Current Biology*에 게재되었습니다.

​

- **논문 제목**: "Odorant receptor Or117 detects camphor to induce floral seeking by the mosquito *Aedes aegypti*" (향수용수 Or117이 카프롤을 감지하여 *Aedes aegypti* 모기의 꽃 탐색을 유도한다)

- **저자**: Sukritha Nalikkaramal, Julien Pelletier, Anaïs Karine Tallon, Betelehem Wondwosen, Gabriela Caballero-Vidal, Lukas Weiss, Sharon Rose Hill & Rickard Ignell

- **DOI**: 10.1016/j.cub.2026.08.051

​

## 연구 배경: 모기의 두 단계 먹이 행동

​

수컷과 달리 **암컷 모기**는 생애 주기에 따라 완전히 다른 두 가지 자원 탐색 행동을 보입니다.

​

1. **채식 단계 (teneral, 갓 부화한 암컷)**: 갓 부화하고 며칠 된 어린 암컷은 꽃꿀(nectar)을 찾는 데 전적으로 집중합니다. 이는 생존, 비행 능력, 확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 저장고를 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2. **피흡혈 단계 (성숙·교미 후)**: 성적으로 성숙하면(부화 후 약 24시간) 혈액 식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하며, 교미 이후 이 과정이 가속화됩니다. 이때는 꽃 냄새보다 인간 등 포유류 숙주에 끌리는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

이 "채식 → 피흡혈자" 전환 단계에 대해서는 이전까지 알려진 것이 훨씬 적었습니다. 이 연구가 바로 그 공백을 메운 것입니다.

​

## 핵심 발견: 단일 수용체 Or117이 "분자 스위치" 역할

​

연구팀은 암컷 모기의 **단일한 냄새 수용체(Or117)** 가 먹이 탐색 행동을 완전히 "재구성(reconfigure)"한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

- **수용체의 작동 원리**: 암컷 모기는 특히 안테나(촉각)에 수많은 냄새 수용체를 갖추고 있으며, 이 수용체는 "열쇠와 자물쇠" 메커니즘으로 작동합니다 — 하나의 수용체는 특정 냄새에만 활성화됩니다.

- **Or117의 자연 리간드 = 카프롤(camphor)**: Or117은 카프롤과 유사한 물질에 민감하며, 이 물질들은 이 모기가 특히 끌리는 꽃의 향기에 들어 있습니다. 카프롤은 뚜렷한 냄새를 지니며, 타이거 발름(Tiger Balm) 등에 포함됩니다.

- **선호 식물**: *Lantana camara*라는 선호 숙주 식물의 헤드스페이스(공간 가스상)에 카프롤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 연구 방법론 (핵심 기법들)

​

1. **Drosophila empty neuron system을 이용한 이종 발현(ectopic expression)**: *Aedes aegypti*의 Or117을 과실파(Drosophila)의 "빈 뉴런 시스템"에 발현시켜, 자연 리간드인 카프롤을 식별했습니다.

2. **CRISPR-Cas9를 이용한 표적 녹아웃(knockout)**: Or117을 제거한 모기를 만들어, 이 수용체가 꽃 탐색에 필수적인지 검증했습니다.

3. **카프롤 제거 실험**: 합성 꽃 냄새에서 카프롤을 빼았을 때 암컷의 끌림이 사라지는지 확인했습니다.

​

## 주요 결과

​

- **어린·미교미 암컷**: Or117은 꽃꿀 탐색 행동에 **필수적**이었습니다.

- **녹아웃 또는 카프롤 제거 시**: 야생형 모기에 비해 안테나 반응이 없었으며, 어린(teneral) 암컷의 합성 꽃 냄새 끌림이 사라졌습니다.

- **나이·교미에 따른 변화**: 나이가 들고 교미한 뒤, 야생형 암컷도 더 이상 꽃 냄새에 끌리지 않았고, 이는 카프롤에 대한 민감도의 차등적 감소 및 합성 *L. camara* 꽃 냄새의 여러 구성 성분에 대한 on/off 반응의 변화와 상관관계가 있었습니다.

- **전사체 수준**: 자원 탐색 행동의 변화는 화학감각 수용체의 전반적인 풍부도 증가와 연관되어 있었으며, Or117을 포함한 특정 향수용수 유전자들은 **반대 방향의 동적 발현 패턴**을 보였습니다(즉, 다른 수용체들이 올라갈 때 Or117은 내려가는 식).

​

## 의의 및 시사점

​

이 연구는 *Aedes aegypti* 암컷에서 **향수용수와 자원 탐색 행동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적 분자 관계**를 확립한 것입니다. 논문의 토론 부분에서는, 향수용수 발현의 조절이 냄새 코딩과 그로 인한 행동에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방식을 추론하고 있습니다.

​

이그넬 교수의 결론:

> "모기의 후각과 그것이 통제하는 행동을 우리가 더 많이 이해할수록, 이러한 질병 전파 곤충의 행동을 조작하는 방법을 찾는 기회가 커집니다."

​

즉, 이 발견은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 등 **질병 매개 곤충의 행동을 조작**하여 질병 전파를 줄이는 새로운 전략 개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 참고: 관련 연구 맥락

​

이 연구는 2020년 *Neuron*誌의 Jové et al. 연구를 보완합니다. 그 연구에서는 모기가 **stylet(주사기 모양의 흡혈 부속기관)** 의 뉴런을 통해 혈액과 꽃꿀을 구별하며, 혈당(glucose)은 추가적인 혈액 성분과 함께 있을 때만 반응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즉, 모기는 "맛" 수준에서도 혈액과 꿀을 구분합니다. 이번 2026년 연구는 그보다 앞선 단계인 **"냄새(후각)" 수준에서** 꽃 탐색이 어떻게 나이에 따라 전환되는지를 분자적으로 규명한 것입니다.

​

---

*출처: phys.org (2026-09-23), slu.se (2026-09-17), Current Biology 원문 (Cell Press, 2026-09-23)*

​

3. qwen3.8-27b-gsq-rco@iq3_xxs

​

# 모기, '채식'에서 '흡혈'로 전환하는 과정 — 연구 상세 설명

​

## 개요

2026년에 **Current Biology**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어린 암컷 모기가 꽃꿀(채식)을 먹다가 혈액으로 식단을 바꾸는 전환 과정을 설명합니다. 핵심 발견은 **단 하나의 냄새 수용체가 분자적 스위치처럼 작용하여 이 전환을 조절한다**는 것입니다.

​

**논문:** Sukritha Nalikkaramal 외, *"Odorant receptor Or117 detects camphor to induce floral seeking by the mosquito Aedes aegypti"* (Current Biology, 2026). DOI: 10.1016/j.cub.2026.08.051

​

**주요 연구자:** 스웨덴 농업과학대학교(SLU) 화학생태학 교수 **릭아드 이그넬(Rickard Ignell)**. 에티오피아와 미국의 동료들과 공동 연구.

​

## 배경 / 왜 중요한가

- 암컷 모기는 에너지와 생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단계적이고 동적인 자원 탐색 행동**을 보입니다.

- 갓 부화한("teneral") 어린 암컷은 **꽃 냄새/꿀**에 끌립니다. 이는 생존, 비행 능력, 확산 능력을 위한 에너지 비축에 필요합니다.

- 성숙 과정(부화 후 약 24시간) 동안 혈액 식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하며, 교미 이후 이 과정이 가속화되고 인간 등 척추동물 숙주에 대한 유인으로 전환됩니다.

-吸血하는 암컷 모기가 희생자를 찾는 행동은 잘 연구되어 왔지만, **채식에서 흡혈로 전환되는 단계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 있었습니다.

​

## 핵심 발견

​

### 1. 분자적 스위치: Or117

- 암컷 모기는 특히 **촉각(antennae)**에 수많은 냄새 수용체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열쇠와 자물쇠" 방식처럼 작동합니다(단일 수용체는 특정 냄새에만 활성화됨).

- 연구팀은 **Or117**을 나이 의존적 분자 스위치로 작용하여 꽃 탐색 행동을 조절하는 핵심 수용체로 식별했습니다.

​

### 2. 자연 리간드: 카프르(camphor)

- Drosophila(과일파리)의 "empty neuron system"에 Or117을 이종 발현시켜 **카프르**를 그 자연 리간드로 확인했습니다.

- 카프르는 이 모기가 특히 끌리는 숙주 식물인 ***Lantana camara***의 헤드스페이스(휘발성 냄새)에 존재합니다. (카프르는 특유의 향이 있으며, 타이거 발름 등에 포함됨.)

​

### 3. CRISPR-Cas9을 통한 인과관계 증명

- **CRISPR-Cas9으로 Or117를 타겟 녹아웃**하거나 단순히 **카프르를 제거**하면, 어린 암컷의 합성 꽃 냄새에 대한 끌림이 사라졌습니다 — 야생형 모기에 비해 촉각 반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 4. 나이와 교미의 영향

- 암컷이 나이가 들고 교미한 후에는 **꽃 냄새에 더 이상 끌리지 않으며**, 카프르에 대한 민감도도 감소합니다.

- 이는 합성 *L. camara* 꽃 냄새의 여러 구성 성분에 대한 "on-off" 반응 변화와 상관관계가 있었습니다.

​

### 5. 유전자 발현 동역학

- 자원 탐색 행동의 변화는 **화학 감각 수용체의 전반적 증가**와 연관됩니다.

- 그러나 Or117을 포함한 일부 냄새 수용체 유전자는 **반대되는 동적 발현 패턴**(암컷이 성숙함에 따라 하향 조절)을 보여, 이것이 스위치로 기능할 수 있게 합니다.

​

## 의의 / 함의

- 이 연구는 *Aedes aegypti*(뎅기/황열 모기)에서 **단일 냄새 수용체와 자원 탐색 행동 조절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적 분자 관계**를 확립했습니다.

- 냄새 수용체 발현 조절이 냄새 코딩 및 ensuing 행동에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제안합니다.

- 실용적으로: "모기의 후각과 그것이 통제하는 행동을 더 잘 이해할수록, 질병을 전파하는 이 곤충의 행동을 조작하는 방법을 찾는 가능성이 커집니다" — 뎅기 등 모기 매개 질환을 제어하는 새로운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 방법론 요약

| 접근법 | 목적 |

|--------|------|

| Drosophila "empty neuron system"에 이종 발현 | 카프르를 Or117의 자연 리간드로 식별 |

| CRISPR-Cas9으로 Or117 녹아웃 | 꽃 끌림에서의 인과적 역할 증명 |

| 카프르 제거 실험 | 리간드 의존성 확인 |

| 촉각 반응 측정 | 나이/교미에 따른 민감도 감소 시현 |

| 전사체학 / 유전자 발현 분석 | Or117의 반대 동적 패턴 vs. 다른 화학 감각 유전자 |

​

## 저자

Sukritha Nalikkaramal, Julien Pelletier, Anaïs Karine Tallon, Betelehem Wondwosen, Gabriela Caballero-Vidal, Lukas Weiss, Sharon Rose Hill & Rickard Ignell

​

## 한 줄 요약

이 연구는 **단일 수용체(Or117)와 그 리간드(카프르)**가 어린 암컷 모기의 탐색 행동을 꽃꿀 탐색에서 혈액 탐색으로 "재구성"하는 분자 메커니즘임을 밝혀냈습니다. 이는 질병을 전파하는 모기를 이해하고 잠재적으로 조작하는 데 중요한 한 걸음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100 테슬라급 자기장 도달

 미국의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에서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인간이 개발한 가장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자기장의 세기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자기력선의 밀도를 나타내기 위해 단위 면적당 자기력선의 수를 표시하는 단위인 테슬라 (T) 가 있습니다. (1T = 1Wb/㎡  웨버 (Wb) 는 자속의 단위)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초전도체를 이용한 MRI 의 경우 1.5 - 3 테슬라급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인체 내부를 볼 수 있게 만들지만 과학 연구용으로 이보다 더 강력한 자기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등장한 90 테슬라급 자기장에 이어 이번에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에서는 100 테슬라급인 100.75 T 를 실현 했다고 합니다.   이를 구현한 것은 18000 파운드 (8.16 톤 정도) 의 코일과 여기에 에너지를 공급할 1200 메가줄 (Megajoule) 급 모터 제네레이터등의 설비입니다.  (   The 1,200-megajoule motor generator that powers the magnetic pulse.  )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알아내고자 하는 것은  Quantum Phase transitions and new ultra high field magnetic states Electronic Structure determination Topologically protected states of matter  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수 T 급 MRI 만 해도 자기장의 힘이 엄청난데 100 T 라니 엄청난 자기장이네요. 이는 지구 자기장 세기보다 200만배 강력한 (물론 좁은 범위에서 작용하는 자기장이라 지구 전체...

고대 양서류 이야기 (2) - 악어를 닮은 거대 양서류들

  페름기에는 다양한 양막류가 진화해서 앞서 소개한 육상형 템노스폰딜리는 점차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양서류는 본래 자신의 서식지인 물과 습지에서 여전히 번성을 누렸습니다. 당시에는 악어류 같은 대형 양서형 파충류도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생태학적 지위는 여전히 양서류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제 책인 포식자에서 비교적 간단히 다뤘는데, 오늘은 여기에 대한 보충 설명입니다.  책 정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47200 Yes 24:  http://www.yes24.com/24/goods/58772859 11번가:  http://books.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977867160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4877825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0447988&orderClick=LAG&Kc= 인터파크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79593764&sc.saNo=003002003&bid1=search_auto&bid2=detail&bid3=prd_img&bid4=001 영풍문고:  http://www.ypbooks.co.kr/book.yp?bookcd=100843205&gubun=NV ...

이빨이 다시 진화한 개구리

  ( CT scans of Gastrotheca guentheri skulls revealed what appeared to be identical rows of teeth on both the upper and lower jaws, which researchers later confirmed through dissection. Credit: Florida Museum/Daniel Paluh )  개구리는 2억년 전 진화 과정에서 이빨을 잃어버리고 큰 턱과 혀를 이용해 곤충 같은 작은 먹이를 잡아 먹는 방향으로 진화했습니다. 파충류나 포유류 같은 다른 사지류와의 경쟁에서 밀려 양서류가 쇠퇴하고 멸종하던 시기에도 개구리는 여전히 생존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이빨이 없는 덕분에 큰 혀를 발사하기 편해졌을지는 모르지만, 이빨이 없으면 종종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씹는 대신 삼키기 때문에 음식을 씹을 수 없다는 점은 문제되지 않지만, 필사적으로 달아나려는 먹이를 잡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부 개구리는 이빨 같이 보이는 엄니 (fang)을 지니고 있으나 이는 사라진 이빨이 다시 난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이 진화한 것입니다.   이는 돌로의 법칙 ( Dollo's Law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퇴화한 부분이 다시 생겨나지 않으며 대신 필요하면 다른 부분이 진화해 그 역할을 대신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가미가 사라진 사지 동물은 다시 물에 들어온다고 해도 아가미가 다시 생기진 않습니다. 대신 고래처럼 폐가 커져서 그 기능을 대신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법칙엔 예외가 있기 마련입니다. 남미에서 발견된 멸종 위기 개구리 중 하나인 구엔터 유대류 개구리 ( Gastrotheca guentheri, Guenther's marsupial frog, dentate marsupial frog)는 완전한 형태의 이빨을 지니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대류 개구리라는 명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