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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m SoC - Dimensity 9600M과 Dimensity 9600 Pro를 발표한 미디어텍



 (출처: 미디어텍)

애플의 A20 Pro가 2nm 스마트폰 프로세서 스타트를 끊은 후 미디어텍도 TSMC의 2nm 공정을 적용한 SoC인 Dimensity 9600M과 Dimensity 9600 Pro를 발표했습니다.

고성능 버전인 미디어텍 Dimensity 9600 Pro는 특이하게도 LLM 토큰 생성 속도 40% 높아졌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CPU의 경우 새로운 "2 + 3 + 3" 클러스터 덕분에 싱글 코어와 멀티 코어 성능 모두에서 상당한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55GHz로 작동하는 Arm C2-Ultra 코어 2개, 4.35GHz로 최적화된 Arm C2-Pro 코어 3개, 그리고 3.10GHz로 작동하는 나머지 Arm C2-Pro 코어 3개로 구성된 올 빅 코어 아키텍처입니다.

Dimensity 9600 Pro는 34.5MB의 L2, L3, SLC 캐시와 LPDDR6 RAM, UFS 5.0을 탑재했습니다. GPU는 Arm Mali G2-Ultra NX를 사용하며, 미디어텍의 신경망 렌더링 아키텍처, 3세대 레이 트레이싱 엔진, Dimensity OMM 레이 트레이싱 가속, 프레임률 변환기 4.0, 레이 트레이싱 파이프라인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미디어텍은 Dimensity 9600 Pro가 21% 더 큰 L2 캐시를 제공함으로써 싱글 코어 성능을 17% 향상시키고 멀티 코어 처리량을 15% 향상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전성비까지 높아져 싱글 코어 효율은 37% 향상되고 멀티 코어 최대 전력 소비는 최대 61%까지 절감했습니다.

Mali G2-Ultra NX GPU는 게임에서 최대 185FPS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말리 GPU는 경쟁 상대인 애플이나 퀄컴 대비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세대에는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미디어텍이 강조한 NPU의 경우, Dimensity 9600 Pro는 2세대 초고효율 NPU와 결합된 NPU 1090이라는 듀얼 AI 엔진, 그리고 Generative AI Engine 3.0 및 Agentic AI Engine 3.0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Dimensity 9600 Pro가 최대 300억 개의 로컬 AI MoE(Mixture-of-Experts) 모델을 온디바이스에서 완전히 처리하고, INT4 컴퓨팅 성능을 두 배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미디어텍에 의하면 로컬 AI 모델 실행 속도는 27% 빨라졌고, LLM 토큰 생성 속도는 40% 향상되었습니다. 이러한 AI 성능 향상은 차세대 메모리 및 스토리지 인터페이스 덕분으로 LPDDR6 메모리는 유효 대역폭을 33% 높였고, UFS 5.0 스토리지는 표준 2채널 UFS 4.0 대비 읽기 및 쓰기 속도를 두 배로 높였습니다.

칩셋에 탑재된 전용 NPU 1090은 LLM 사전 채우기 성능을 51% 향상시키고 와트당 토큰 생성 효율을 55% 높입니다. 고성능 유닛을 보완하는 저전력 Super Efficient NPU 2.0은 40% 더 낮은 에너지 소비로 지속적인 백그라운드 감지 및 상황별 작업을 처리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로컬 LLM을 돌리는 경우가 많지 읺다는 점을 생각하면 얼마나 실용적인지는 의문입니다. 30B 모델이면 4비트 양자화 모델도 16GB를 훨씬 넘어 PC에서도 그래픽 카드에 다 올리기 힘듭니다. 여기에 전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그냥 앱을 통한 AI 챗봇이 더 합리적 선택입니다.

카메라는 Imagiq 1290을 탑재하여 4K 240fps 초고속 슬로우 모션 비디오 녹화, CS-ISP 4K 60fps 동영상 모드 등을 지원합니다. 또한 패널 오버드라이브 다중 프레임 보정 기능과 DCI-P3보다 38% 더 넓은 색 영역이 추가되었습니다. 무선 연결은 sub-6GHz 및 mmWave 5G를 지원하며, 트리플 SIM 및 트리플 대기 기능과 블루투스 6.2를 제공합니다.

Dimensity 9600 Pro와 마찬가지로 Dimensity 9600M도 동일한 2nm 공정으로 양산되지만, 보급형인 만큼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Dimensity 9600M은 새로운 CPU 클러스터를 지원하지 않고 8코어 레이아웃에서 "1 + 3 + 4" 구성을 채택합니다.

Dimensity 9600M은 2MB의 L2 캐시를 갖춘 Arm C1-Ultra 코어 1개, 각각 1MB의 L2 캐시를 갖춘 Arm C1-Premium 코어 3개, 그리고 각각 512KB의 L2 캐시를 갖춘 Arm C1-Pro 코어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16MB의 L3 캐시와 10MB의 시스템 레벨 캐시(SLC)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최대 10,667MT/s 속도와 4레인 UFS 4.1을 지원하는 LPDDR5X 메모리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MediaTek NPU 990이 탑재되어 생성형 및 에이전트형 AI 워크로드를 모두 지원합니다. Arm Mali-G1 Ultra MC12 GPU가 최대 180Hz의 WQHD+ 디스플레이를 구동할 수 있으며, MIPI 트리플 포트 3단 접이식 디스플레이 구성도 지원합니다.

Dimensity 9600M SoC는 HEVC, AVC, VP9 및 AV1 포맷에 걸쳐 8K60 10비트 디코딩, HEVC 및 AVC에 대한 8K30 10비트 인코딩, 그리고 8K60 8비트 HEVC 인코딩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ISP는 최대 320MP의 단일 센서를 지원하며, 8K 60fps, EIS(전자식 이미지 안정화)를 지원하는 4K 120fps, 그리고 전용 4K60 시네마틱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비디오 녹화 모드를 제공합니다.

셀룰러 연결은 MediaTek 5G UltraSave 기술이 탑재된 3GPP Release 17 5G 모뎀을 통해 이루어지며, 350MHz에서 sub-6GHz 5CC 다운링크 집성 및 4x4 MIMO를 지원하여 최대 7.4Gbps의 다운링크 속도를 제공합니다. Wi-Fi 7, Bluetooth 6.0 및 기타 일반적인 표준 기능도 지원합니다.

다만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나열식으로 제시하는 것보단 역시 실제 기기가 나와봐야 진짜 평가기 가능할 것입니다. Dimensity 9600 Pro 및 Dimensity 9600M을 탑재한 스마트폰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므로, 조만간 작년 대비 얼마나 큰 성능 향상이 있을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데스크톱과 노트북에서 LLM을 자주 쓰고 있긴 한데, 스마트폰에서 강조하는 점이 특이합니다.

참고

https://wccftech.com/mediatek-dimensity-9600m-dimensity-9600-pro-launch-spe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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