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애플/Geekbench)
신형 맥 스튜디오에 탑재된 애플의 M5 Ultra의 초기 벤치마크 결과들이 공개됐습니다. Geekbench 7 결과만 나오긴 했지만, 여기에서 M5 울트라는 96코어 192스레드 구성과 최대 5.40GHz의 부스트 클럭 속도를 지닌 AMD Ryzen Threadripper PRO 9995WX와 비교해서 싱글 스레드 성능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였고 심지어 멀티 스레드에서도 여러 항목에서 약간 우위를 보였습니다.
M5 울트라는 12개 슈퍼 코어와 24개의 퍼포먼스 코어의 36코어 36스레드 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애플의 CPU 코어는 x86 CPU보다 IPC가 훨씬 높아서 과거부터 3GHz 에서 5GHz x86 CPU 성능을 넘어서는 경우를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최대 4.6GHz까지 클럭을 높여 최대 5.4GHz인 Ryzen Threadripper PRO 9995WX를 싱글 코어 성능에서 46.4%나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놀라운 점은 멀티 스레드에서도 3-10% 정도 종합 우위를 보인다는 점인데, 이는 뛰어난 다만 Ray Tracer, Clang 처럼 고도로 병렬화된 작업에서는 스레드리퍼가 더 빨랐습니다. 멀티 스레드 연산에서 빠른 속도는 1.2TB/s의 엄청난 대역폭을 자랑하는 애플의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 덕분으로 Photo Editor, HDR, Photo Library 등 멀티미디어/사진 관련 작업에서는 단순 CPU 연산 능력을 합산한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Ryzen Threadripper PRO 9995WX 벤치결과)
다만 아직 초기 벤치 결과이고 정식 출시 전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전성비와 가성비, 특히 LLM 구동, 영상 및 사진 작업에서는 넘사벽 워크스테이션으로 보이는 점은 확실합니다. Ryzen Threadripper PRO 9995WX만 국내 출시가 기준 1800만원 부터인데 맥 스튜디오는 900만원대부터 시작이고 36코어 + 256GB 메모리 + 1TB 모델이 1800만원 대이기 때문입니다. CPU + GPU + 메모리 + SSD + 나머지 까지 합치면 가격이 엄청난 수준까지 뛸 뿐 아니라 전력 소모와 발열도 엄청나기 때문에 가정 및 사무실용 워크스테이션으로 M5 울트라 맥 스튜디오가 오히려 뛰어난 가성비, 특히 전력 소모를 생각하면 넘사벽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
https://wccftech.com/m5-ultra-outperforms-ryzen-threadripper-pro-9995wx-geekbenc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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