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curious with NASA and celebrate the agency’s Curiosity Mars rover’s 10th anniversary on the Red Planet with a two-sided poster that lists some of the intrepid explorer’s inspiring accomplishments.
Credits: NASA/JPL-Caltech)
(NASA’s Curiosity Mars rover took this 360-degree panorama at a drill site nicknamed “Avanavero” on June 20, 2022, the 3,509th Martian day, or sol, of the mission. In its decade on the Red Planet, the rover has used the drill on its robotic arm to collect 41 rock and soil samples for analysis.
Credits: NASA/JPL-Caltech/MSSS)
화성에 착륙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큐리오시티 로버가 화성에 착륙한 것도 이제 만 10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012년 화성 게일 크레이터에 착륙한 큐리오시티 로버는 지금까지 29km를 천천히 이동하면서 화성의 과거에 대한 수많은 비밀을 알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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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s Curiosity Rover Turns 10: Here’s What It’s Learned (Mars News Report Aug. 5, 2022)
큐리오시티의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는 과거 호수가 형성되었던 것으로 생각되었던 게일 크레이터가 실제로 물이 고였거나 흘렀던 지역으로 생명체의 기초 물질이 되는 여러 가지 유기물이 있던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생명체 자체의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과학자들이 오랜 시간 생각해왔던 것처럼 30억 년 전 이전의 고대 화성은 지구처럼 생명체를 잉태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리고 메탄을 비롯한 유기물의 순환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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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시티는 화성의 과거만 알아낸 것이 아닙니다. 화성의 현재에 대해서도 중요한 정보를 다수 확인했습니다. 화성 표면의 방사선 수준에 대한 조사도 그 중 하나입니다. 화성 표면의 방사선 수준은 예상할 수 있듯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유인 탐사를 위해서는 반드시 높은 수준의 방사선 차폐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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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시티는 10년 간 화성에서 태양, 지구, 하늘, 그리고 소용돌이와 폭풍 같은 여러 가지 자연 현상을 발견해 사진과 영상을 지구로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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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시티 로버는 기본적으로 바퀴 달린 실험실로 화성에서 인간이 직접 가서 할 수 없는 수많은 탐사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아직 수명이 남은 큐리오서티 로버는 원자력 전지 (RTG)의 에너지가 낮아지거나 심각한 고장이 발생하기 전까지 호기심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로버의 수명이 끝난 후에도 일러스트처럼 호기심은 계속 간직할 것입니다.
참고
https://www.nasa.gov/feature/jpl/10-years-since-landing-nasa-s-curiosity-mars-rover-still-has-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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