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삼성 전자 갤럭시 탭 4 국내 출시



(갤럭시 탭 4.   삼성 투모로우 )  


 7월 2일 삼성전자가 국내에 KT 및 LGU + 전용으로 8 인치 광대역 LTE 안드로이드 타블렛인 갤럭시 탭 4 (Galaxy Tab 4) 를 출시했습니다. 보급형 LTE 타블렛으로 쿼드코어 AP (1.2 GHz) 에 1.5 GB 메모리, 1280 X 800 TFT LCD 8 인치 화면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WiFi 버전은 추후)   


 출고가는 42 만 9000 원으로 약정과 결합되면 비교적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신사용 타블렛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치고 스펙은 높지 않지만 주로 하는 일이 웹서핑과 동영상 감상이라면 크게 부족할 것도 없는 스펙이라고 할 수 있겠죠.  


기본 스펙

AP : 쿼드코어 1.2 GHz

메모리 : 1.5 GB (저장 용량은 불명)  

디스플레이 : 8 인치 1280 X 800 TFT  LCD

크기/무게 : 210 x 124 x 8 mm, 326 g

OS : 안드로이드 4.4 킷캣

카메라 : 후면 300 만, 전면 130 만 화소

배터리 : 4450 mAh

색상 : 블랙. 화이트


 이 제품의 컨셉은 아마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 소비용 보급형 타블렛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옵션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블룸버그 비지니스 위크+ 1 년 구독권이 모든 구매자에게 포함될 예정이며 한컴 오피스도 기본 탑재됩니다.  


 화면을 두개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 최대 8 명의 사용자를 등록해 자신만의 앱과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멀티 유저 모드, 어린이를 위한 키즈 모드도 지원되며 사이드 싱크 3.0 및 삼성 링크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기존 삼성 제품에서 볼 수 있었던 기능들이 들어가 여기에 익숙한 유저들에게는 친숙한 UI 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벌써 갤럭시 탭이 나왔던 게 바로 어제 같은데 이제 갤럭시 탭도 4 가 나올 때가 되었나 하는 생각이네요. 하긴 갤럭시 S 도 '5' 가 나왔으니 세월이 정말 빠른 것 같기도 합니다.  


 참고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100 테슬라급 자기장 도달

 미국의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에서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인간이 개발한 가장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자기장의 세기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자기력선의 밀도를 나타내기 위해 단위 면적당 자기력선의 수를 표시하는 단위인 테슬라 (T) 가 있습니다. (1T = 1Wb/㎡  웨버 (Wb) 는 자속의 단위)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초전도체를 이용한 MRI 의 경우 1.5 - 3 테슬라급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인체 내부를 볼 수 있게 만들지만 과학 연구용으로 이보다 더 강력한 자기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등장한 90 테슬라급 자기장에 이어 이번에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에서는 100 테슬라급인 100.75 T 를 실현 했다고 합니다.   이를 구현한 것은 18000 파운드 (8.16 톤 정도) 의 코일과 여기에 에너지를 공급할 1200 메가줄 (Megajoule) 급 모터 제네레이터등의 설비입니다.  (   The 1,200-megajoule motor generator that powers the magnetic pulse.  )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알아내고자 하는 것은  Quantum Phase transitions and new ultra high field magnetic states Electronic Structure determination Topologically protected states of matter  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수 T 급 MRI 만 해도 자기장의 힘이 엄청난데 100 T 라니 엄청난 자기장이네요. 이는 지구 자기장 세기보다 200만배 강력한 (물론 좁은 범위에서 작용하는 자기장이라 지구 전체...

고대 양서류 이야기 (2) - 악어를 닮은 거대 양서류들

  페름기에는 다양한 양막류가 진화해서 앞서 소개한 육상형 템노스폰딜리는 점차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양서류는 본래 자신의 서식지인 물과 습지에서 여전히 번성을 누렸습니다. 당시에는 악어류 같은 대형 양서형 파충류도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생태학적 지위는 여전히 양서류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제 책인 포식자에서 비교적 간단히 다뤘는데, 오늘은 여기에 대한 보충 설명입니다.  책 정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47200 Yes 24:  http://www.yes24.com/24/goods/58772859 11번가:  http://books.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977867160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4877825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0447988&orderClick=LAG&Kc= 인터파크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79593764&sc.saNo=003002003&bid1=search_auto&bid2=detail&bid3=prd_img&bid4=001 영풍문고:  http://www.ypbooks.co.kr/book.yp?bookcd=100843205&gubun=NV ...

이빨이 다시 진화한 개구리

  ( CT scans of Gastrotheca guentheri skulls revealed what appeared to be identical rows of teeth on both the upper and lower jaws, which researchers later confirmed through dissection. Credit: Florida Museum/Daniel Paluh )  개구리는 2억년 전 진화 과정에서 이빨을 잃어버리고 큰 턱과 혀를 이용해 곤충 같은 작은 먹이를 잡아 먹는 방향으로 진화했습니다. 파충류나 포유류 같은 다른 사지류와의 경쟁에서 밀려 양서류가 쇠퇴하고 멸종하던 시기에도 개구리는 여전히 생존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이빨이 없는 덕분에 큰 혀를 발사하기 편해졌을지는 모르지만, 이빨이 없으면 종종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씹는 대신 삼키기 때문에 음식을 씹을 수 없다는 점은 문제되지 않지만, 필사적으로 달아나려는 먹이를 잡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부 개구리는 이빨 같이 보이는 엄니 (fang)을 지니고 있으나 이는 사라진 이빨이 다시 난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이 진화한 것입니다.   이는 돌로의 법칙 ( Dollo's Law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퇴화한 부분이 다시 생겨나지 않으며 대신 필요하면 다른 부분이 진화해 그 역할을 대신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가미가 사라진 사지 동물은 다시 물에 들어온다고 해도 아가미가 다시 생기진 않습니다. 대신 고래처럼 폐가 커져서 그 기능을 대신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법칙엔 예외가 있기 마련입니다. 남미에서 발견된 멸종 위기 개구리 중 하나인 구엔터 유대류 개구리 ( Gastrotheca guentheri, Guenther's marsupial frog, dentate marsupial frog)는 완전한 형태의 이빨을 지니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대류 개구리라는 명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