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Mark 는 PC 사용자들이 자신의 기기의 3D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목적으로 개발된 툴입니다. 현재는 모바일 까지 그 영역을 넓혔지만 아무튼 3D 성능을 체크해보는 툴로써의 목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3D Mark 는 벤치 프로그램이라는 명칭보다는 좌절마크로 불리면서 지나치게 고사양 시스템에 편중된 프로그램이 되고 말았습니다.
계속해서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가 등장하니 거기에 맞춰서 업데이트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결국 고성능 유저외에 보급형 그래픽카드, 모바일,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결국 오래된 버전의 3D Mark 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3D Mark 06 의 경우 DX 10/11 을 지원하지 않고 3D Mark 최신 버전은 너무 무거워서 저사양 시스템에서는 점수가 다 비슷한 문제가 있었죠.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인지 퓨처마크사는 중급형 데스크탑이나 게이밍 노트북 시스템에서 3D 성능을 빠르고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테스트인 Sky Diver 를 내놓았습니다. 이 새로운 테스트는 Fire Strike 에 비해 비교적 빠르고 간편하게 측정이 가능하며 비디오 메모리 요구량도 512 MB 로 감소했습니다.
(Sky Diver 의 한 장면 )
(Sky Diver 영상)
그런데 사실 엄밀히 말하면 현재의 3D Mark 는 저사양 시스템을 위한 테스트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클라우드 게이트나 아이스 스톰이 그것이죠. 스카이 다이버는 이들 보다 더 높은 시스템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퓨처 마크에 의하면 각각의 포지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 Fire Strike, for high performance gaming PCs (DirectX 11, feature level 11)
- Sky Diver, for gaming laptops and mid-range PCs (DirectX 11, feature level 11)
- Cloud Gate, for notebooks and typical home PCs (DirectX 11 feature level 10)
- Ice Storm, for tablets and entry level PCs (DirectX 11 feature level 9)
- Sky Diver, for gaming laptops and mid-range PCs (DirectX 11, feature level 11)
- Cloud Gate, for notebooks and typical home PCs (DirectX 11 feature level 10)
- Ice Storm, for tablets and entry level PCs (DirectX 11 feature level 9)
즉 파이어 스트라이크는 고성능 PC, 스카이 다이버는 게이밍 노트북과 중간급 PC, 클라우드 게이트는 노트북과 홈 PC, 아이스스톰은 타블렛과 엔트리레벨 PC 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스카이 다이버는 결국 중간 층을 하나 더 세분화 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스카이 다이버 테스트는 퓨처마크에 의하면 파이어 스트라이크 점수 2800 점 이하인 시스템에서 적합하며, 이 점수는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에서는 HD 7770 이나 R7 250X,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에서는 GTX 750/740/650 Ti 시스템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즉 이 이하 시스템에 적합한 테스트라고 하겠습니다. 만약 스카이 다이버 테스트가 12000 이 넘을 경우에는 파이어스트라이크 테스트로 넘어가도록 권장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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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Typing Master Pro C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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