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서 소소한 지름을 했습니다. USB 선풍기인데 사실 USB 전원으로 선풍기 돌려야 크게 바람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좀 사이즈가 되는 녀석들은 약간 시원합니다. 더불어 USB 3.0 메모리가 사고 싶어서 64 GB 한개 질렀습니다. 소소한 아이템들이죠.
선풍기는 7 인치 (18 cm 정도) 지름을 가진 녀석으로 그럭저럭 시원합니다. 받침대 부분에 있는 고무링을 잘 설치하면 소음은 아주 크진 않지만 도서관 같은 데서 쓰기엔 좀 소음이 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그럭저럭 쓸 수 있겠네요. 생각보다는 시원합니다. 4 인치 보단 훨신 쓸만합니다.
샌디스크 USB 3.0 64 GB 이 녀석은 용량과 속도를 감안해서 구매했습니다. 과거에 비하면 USB 의 활용도가 다소 떨어지고 바이러스 및 멀웨어 전파의 온상이라는 오명도 뒤집어쓰고 있지만 역시 파일을 이동시킬 땐 꽤 편하죠. USB 3.0 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일단 읽기 속도는 100 MB/s 나오고 쓰기 속도는 절반 정도 나오는 것 같네요.
그냥 소소한 지름 라이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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