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

2017년 5월 16일 화요일

일각고래의 뿔은 사냥용 - 드론이 밝혔다


(Narwhal tusks, which are really teeth, can grow to be 10 feet long (Credit: Dr. Kristin Laidre, Polar Science Center, UW NOAA/OAR/OER))


 바다의 유니콘으로 불리는 일각고래 (Narwhal)은 길이가 최대 3m에 달하는 긴 엄니(Tusk)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뿔처럼 생긴 이빨 안에는 무려 1000만개의 신경 말단이 존재해 꽤 민감한 감각기관인데, 그 용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알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캐나다 세계 야생 기금 및 어업 해양 기구(World Wildlife Fund Canada and Fisheries and Oceans Canada)의 연구자들은 드론을 이용해서 북부 캐나다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는 일각고래의 생태를 연구했습니다. 드론을 이용하는 방법은 일각고래에 영향을 주지 않고 그 생태를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동영상) 


 일각고래의 비밀은 의외로 단순한 것이었습니다. 이빨을 이용해서 물고기를 기절시키거나 혹은 공격하는 용도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가장 상식적인 방법이기도 하죠. 신경 말단이 많이 분포하는 이유는 물고리를 정확히 때리거나 찌르기 위한 용도로 보입니다. 


 싱거운 결론이지만, 그래도 이런 독특한 엄니를 진화시킨 과정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대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런 이빨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일각고래에 대해서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참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