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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새로운 유전자 기술



(Researchers with ASU School of Life Sciences discovered a way to enhance a plant's tolerance to stress, which in turn improves how it uses water and nutrients from the soil. These improvements increase plant biomass and yield. This discovery could be instrumental in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 by improving crop sustainability and performance. By increasing the expression of the enzyme H+PPase, plants can more effectively move sugar, water and nutrients to the places they need them to grow better roots, fruits, seeds and young leaves. Credit: David Kiersh)


 애리조나 주립 대학 (ASU)의 과학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물과 영양성분을 흡수하는 작물을 개발 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은 당/물/영양분을 식물내에서 더 효과적으로 이동시키기 위해서 대부분의 식물에 존재하는 효소인 H+PPase의 발현을 높였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 인구는 70억을 넘어섰고 적어도 당분간은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신흥국들의 성장으로 육류 소비가 증가하면서 점차 식량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육류 생산을 위해서는 사료로 쓰일 옥수수나 콩을 대량으로 재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땅이 농지와 목초지로 변했고 막대한 물과 비료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생태계에 상당히 감당하기 어려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현재 있는 경작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연구팀의 목적 역시 그런 것입니다. 즉, 식물로 하여금 더 큰 뿌리를 가지게 만들어 물과 비료를 더 효과적으로 흡수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역으로 해석하면 현재 사용되는 농업 용수와 비료는 상당 부분이 작물을 키우는데 쓰이지 못하고 그냥 낭비되고 있습니다. 물 역시 귀중한 자원이지만, 특히 남는 비료는 물과 함께 흘러가서 부영영화 등 여러 오염 문제를 발생시키므로 이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문제입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유전자 조작이 환경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더 많은 수확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이 실험에서 뿐 아니라 실제 경작지에서 더 효과적인지는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앞서 언급한 방향으로의 기술 개발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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