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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애플워치 (7세대) 발표

 





(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애플와치 (7세대). 출처 : 애플)



 아이폰 13 시리즈와 함께 애플이 다른 기기에 대한 업데이트도 같이 공개했습니다. 아아패드 (9세대)는 A13 칩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기본 용량을 64GB/256GB로 두 배 늘렸습니다. 소소한 변화이지만, 긍정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64GB 와이파이 449,000원, 256GB 와이파이 639,000원이고 셀룰러 버전은 17만원이 더 비쌉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더 많은 변화를 줬습니다. A15 바이오닉 칩을 사용하고 화면을 8.3인치로 키웠는데, 덕분에 해상도는 2266 x 1488라는 다소 변태적인 형태가 됐습니다. 아무튼 A15 바이오닉 덕분에 성능은 매우 강력해져 비슷한 크기의 모든 태블릿 가운데서 가장 독보적인 존재가 됐습니다. 카메라도 1200만 화소 4K 영상 촬영을 지원합니다. 가격은 64GB 와이파이 649,000원, 256GB 와이파이 839,000원이고 5G 셀룰러 버전은 19만원 더 비쌉니다. 




(아이패드 미니 소개 영상) 



 애플워치 7세대는 화면 크기를 20% 늘리고 방수 방진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스마트워치는 결국은 크기에 한계가 있게 마련이지만, 애플은 최대한 크기를 늘려보기로 한 것 같습니다. 베젤 크기를 1.7mm까지 줄인 만큼 이제 더 이상은 크기를 늘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워치 소개 영상)



 애플은 태블릿과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40만원 대 보급기이면서 강력한 성능을 지닌 신형 아이패드나 60만원대 기기지만, 성능은 현존하는 모든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능가하는 아이패드 미니는 대체가 어려운 스펙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폰 13 가격을 보고 나면 아이패드나 아이패드 미니 가격은 정말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mobile-technology/new-ipad-mini-apple-watch-series7/


https://www.tomshardware.com/news/ipad-iphone-13-a15-bi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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