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nauts on their first flight aboard NASA’s Orion spacecraft will travel farther into the solar system than humanity has ever traveled before. Their mission will be to confirm all of the spacecraft’s systems operate as designed with crew aboard in the actual environment of deep space. The Artemis II flight test will be NASA’s first mission with crew and will pave the way to land the first woman and next man on the Moon on Artemis III. Building on those early missions, NASA’s Artemis program will return humans to the Moon for long-term exploration and future missions to worlds beyond, including Mars. Credit: NASA)
(PHOTO DATE: March 29, 2023. LOCATION: Bldg. 8, Room 183 - Photo Studio. SUBJECT: Official crew portrait for Artemis II, from left: NASA Astronauts Christina Koch, Victor Glover, Reid Wiseman, Canadian Space Agency Astronaut Jeremy Hansen. PHOTOGRAPHER: Josh Valcarcel)
나사의 달 재착륙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계획이 공식적으로 연기 됐습니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긴 한대, 계획 자체가 지난 행정부 시절 너무 속전속결로 밀어 붙였기 때문에 사실 기본적으로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네 명의 우주 비행사 (미국인 3명과 캐나다인 1명)를 태우고 오리온 우주선이 달을 한 바퀴 돈 이후 지구에 다시 착륙하는 선회 임무인 아르테미스 2 임무는 현재 진행 상태로 봤을 때 2025년 9월 전까지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달 표면에 실제 착륙하는 아르테미스 3 임무 역시 2026년 이후로 밀리게 됐습니다.
준비가 부족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이 타는 임무인 만큼 참사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 안전 문제를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만큼 무인 임무보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일시적인 연기가 사실은 임무 목표와 생명을 구하는 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2025년 9월도 그렇게 먼 미래는 아니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 내로 임무에 투입할 오리온 우주선과 SLS의 최종 발사 준비가 진행될 것입니다. 거기에 맞춰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참고
https://phys.org/news/2024-01-delays-nasa-astronaut-moonshots-cre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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