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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30일 화요일

신축성 회로를 지닌 입는 전자기기가 가능할까?


 웨어러블 기기가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다양한 형태의 플렉서블 회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널리 쓰이는 PCB 기판은 IT 혁명을 가능하게 만든 주역이지만, 딱딱한데다 신축성 있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서 사람이 휴대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만드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죠.
 도쿄 대학의 연구팀은 매우 신축성 있게 늘어날 수 있는 플렉서블 전자회로를 옷감 위에 프린팅하는 새로운 방법을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습니다. 미래에 이런 방식이 널리 사용되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아무튼 개념은 꽤 그럴듯해 보입니다.

(The printed elastic conductor exhibited very high conductivity even when stretched to more than three times its original length
(Credit: Someya Laboratory))


(A new conductive ink can be applied to clothing and other textiles in a single-step printing process, thereby turning fabrics into sensors and wearable electronics
(Credit: Someya Laboratory))

 이 신박한 잉크는 은 입자를 포함한 여러 가지 혼합물(silver flakes, organic solvent, fluorine rubber, and fluorine surfactant)로 잉크젯 프린터처럼 한 번만 뿌려주면 전도성이 있는 전기 회로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데모를 위해서 옷감위에 근육의 전기적 신호를 측정할 수 이는 회로를 프린팅해서 실제 작동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시연했습니다. 다만 회로가 생각보다 매우 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연구를 포함해 아주 다양한 형식의 신축성있는 플렉서블 회로를 옷감이나 혹은 피부 패치의 형태로 개발하려는 시도가 계속 진행중입니다. 이는 앞으로 의료 부분은 말할 것도 없고 다양한 용도의 플렉서블 기기를 위해서 응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연구가 진행되면 언젠가는 정말 그럴 듯한 마법의 잉크가 나와서 복잡한 회로를 옷감이나 혹은 피부 패치위에 단숨에 그릴 수 있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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