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레노버)
레노버가 12.3인치 크기의 윈도우 10S 태블릿인 Miix 630을 공개했습니다. 1920×1280 해상도의 하이엔드 윈도우 태블릿으로 스냅드래곤 835에 4-8GB 메모리 64-256GB 스토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1024단계의 필압을 제공하는 스타일러스 펜을 포함 799달러의 가격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만약 키보드 포함이면 저렴한 가격이긴 하지만, ARM 기반의 윈도우 태블릿의 활용성이 크지 않다는 점이 큰 약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10S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고 32bit x86 어플리케이션은 binary translation이라는 에뮬레이션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당연히 속도가 제법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윈도우 태블릿이나 2 in 1 PC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돈을 좀 더 주고 x86 기반 윈도우 태블릿을 구매하는 편이 더 유리합니다.
Specifications
Display 12.3"
1920×1280
187 PPI
CPU Qualcomm Snapdragon 835
4 x Kryo 280 Performance (2.45 GHz)
4 x Kryo Efficiency (1.9 GHz)
Graphics Adreno 540 GPU at 710 MHz
RAM 4 - 8 GB
Storage 64 - 256 GB
Wi-Fi 2×2 802.11ac Wi-Fi
Bluetooth Bluetooth 4.1
WWAN Qualcomm X16 Gigabit LTE
USB 3.0 1 × Type-C
Cameras Front 5 MP with IR and Windows Hello
Rear 13 MP
Other I/O Microphone, stereo speakers, audio jack, trackpad, card reader, etc.
Battery 48 Wh
Battery Life 20 hours
Dimensions Width 293 mm | 11.5"
Height 210 mm | 8.2"
Thickness 15.6 mm | 0.6" w/ keyboard
Weight 1.33 kilograms | 2.93 lbs
그런데 무게가 1.33kg이라는 점도 좀 약점 같아 보이기는 하네요. 대신 배터리를 충분히 탑재해서 사용 시간은 20시간에 달한다고 합니다. 다른 작업 안하고 주로 문서 작업만 하는 경우라면 메리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나라에 출시되면 아마 799달러보다 훨씬 비싸겠지만 말이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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