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가 2013 년 12월 13일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광고까지 시작한 걸 보니 얼마 안 남은 것 같기도 하네요. 호빗 자체의 원작 소설은 사실 여러편으로 구태여 나눌 필요가 없을 만한 분량인데 (반지의 제왕과 비교시 분량이 상대적으로 분량이 짧기 때문에) 피터 잭슨도 돈을 벌어야 하는지 시리즈물로 나오는 모양입니다. 분량을 늘리기 위해서인지 원작과는 달리 레골라스의 활약이 대거 들어가는 듯 한데.....
(예고편 #2)
아무튼 전작을 재미있게 본지라 이것 역시 반드시 볼 예정이긴 합니다. 전작에서 가장 감명깊게 봤던 것은 골룸인데 귀요미 골룸을 3D 로 본 것 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일단 믿고 보는 중간계 시리즈긴 한데 골룸의 출연분이 없는 것 같아 아쉽네요. (본래 원작에서도 안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원작대로 가는 게 아닌 것 같은데 다시 출연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골룸 팬이라....)
암튼 이번 겨울에 기대작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호빗/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팬이라 어떻게 원작을 재해석하는 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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