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Nokia)
노키아가 29 달러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피처폰 Nokia 108 Dual SIM 을 내놓았습니다. 새 108 은 30 만 화소 카메라와 플래쉬, MP3 기능, microSD 등 기본적으로 피처폰이 가져야할 기본기는 다 갖추고 있어 세컨폰으로써 꽤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생김새는 보지 못했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아이폰 5C 보다 컬러도 더 예쁜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소개 영상)
스펙
크기 : 110.4 x 47 x 13.5 mm
무게 : 70.2 g (With Battery)
배터리 : Li-Ion 950 mAh (BL-4C)
디스플레이 : 160 x 128 Pixels, 64K Colors, QQVGA
스토리지 : microSD (최대 32 GB)
카메라 : 0.3 MP, 640 x 480 Pixels, VGA
네트워크 : Dual-band GSM 900/ 1800 MHz. 최대 13.8 시간 통화 (2G), 600 시간 대기
기타 : MP3, 블루투스 3.0, MP3 플레이어
만약 3G 지원만 되면 세컨폰으로 국내에서도 매우 유용할 것 같은데 국내 출시 예정은 물론 없습니다. 3G 를 지원하고 간단한 웹서핑도 가능한 노키아 207/208 의 경우 ( http://blog.naver.com/jjy0501/100191306712 참조) 가격이 두배가 넘는 68 달러부터 시작하는데 역시 국내에서 판매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근데 개인적 생각이지만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들의 스마트폰을 최신 2G 폰으로 기변해주고 싶을 것 같습니다. 노키아 108 이 국내에 들어오면 중고가 아닌 신품임에도 저렴한 가격 덕분에 나름 대박나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상상이 들었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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