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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처리 시설에서 코로나 19 변이를 추적한다.



 (SMART AMR researchers Wei Lin Lee (left), Xiaoqiong Gu (centre) and Federica Armas (right) evaluate a 384-well plate set up for variant detection assays. Credit: Zhan Yi Lee)



 하수처리 시설에서 약물이나 전염성 세균,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하수 기반 역학 조사 (wastewater-based epidemiology (WBE))는 코로나 19 대유행을 맞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아주 미량의 바이러스 RNA를 하수처리 시설에서 검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양적으로 계산하면 모든 사람에서 코로나 19 PCR 검사를 하지 않고도 지역 사회 유행 정도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전 포스트: https://blog.naver.com/jjy0501/221984603486



 싱가포르 - MIT 연구 및 기술 연합 Singapore-MIT Alliance for Research and Technology (SMART)의 항생제 내성 학제간 연구 그룹 (Antimicrobial Resistance (AMR) Interdisciplinary Research Group (IRG))의 연구팀은 하수에서 SARS-CoV-2 바이러스는 물론 변이형의 비율까지 알아낼 수 있는 매우 민감한 검사법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 (사진)은 오픈 소스 기반의 allele-specific RT-qPCR (AS RT-qPCR) 기술을 사용해 연구 시점에 알파 변이 (B.1.1.7 (HV69/70del, Y144del, A570D))가 1% 정도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미량의 바이러스 RNA를 확인했을 뿐 아니라 변이의 종류와 비율도 알아낸 것입니다. 연구팀은 델타 변이를 포함해 더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의 존재와 비율을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연구를 계속하는 한편 미국의 바이오봇 애널리틱스(Biobot Analytics)사와 손잡고 이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수에서 SARS-CoV-2 바이러스나 다른 전염성 세균/바이러스를 검출하는 하수 기반 역학은 아직 널리 사용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코로나 19 대유행을 맞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제적이고 간편한 검사 기기와 키트만 개발된다면 지역 사회 유행 정도는 물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 및 유행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성과가 주목됩니다. 



 참고 



https://medicalxpress.com/news/2021-07-smart-breakthrough-sars-cov-variant-wastewater.html



Wei Lin Lee et al, Quantitative SARS-CoV-2 Alpha Variant B.1.1.7 Tracking in Wastewater by Allele-Specific RT-qPCR,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Letters (2021). DOI: 10.1021/acs.estlett.1c0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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