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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6일 금요일

새턴 V와 우주 왕복선 테스트 시설을 민간 로켓 테스트 시설로 제공하는 나사



(Blue Origin will upgrade and refurbish Test Stand 4670 at NASA’s Marshall Space Flight Center in Huntsville, Alabama to support testing of their BE-3U and BE-4 rocket engines(Credit: NASA))


 1965년 건설되 새턴 로켓과 우주 왕복선을 테스트 했던 나사의 로켓 테스트 시스템이 새롭게 개조되어 블루 오리진의 로켓을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휴스턴 마셜 우주 비행 센테에 있는 Test Stand 4670은 과거 새턴 V 로켓과 우주 왕복선의 메인 엔진 및 외부 연료 탱크를 테스트 하는 데 사용됐으나 1998년 이후로 20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채 방치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업 우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상업 우주 발사 법안 (Commercial Space Launch Act agreement)에 의해 현재 사용하지 않는 나사의 여러 설비들이 우주 개발 회사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블루 오리진은 여기서 BE-3U and BE-4 로켓 엔진을 테스트 할 계획인데 워낙 큰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라 테스트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새 로켓에 맞춰 새롭게 개조할 필요는 있기 때문에 이 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사실 스페이스 X를 비롯한 민간 우주 회사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이유도 이렇게 나사의 설비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특혜 시비가 있을 수도 있지만 해당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적절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 비용은 많이 들고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우주 산업에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신생 기업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결국 이런 투자가 미래 신성장 동력 및 산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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