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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제온 6+ 클리어워터 포레스트 양산 시작

 





인텔이 18A 공정으로 만든 차세대 제온 6+ 프로세서인 클리어워터 포레스트 (Clearwater Forest)의 양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는 최대 288개의 다크몬트 (Darkmont) E 코어를 탑재한 제품으로 이전 제품인 시에라 포레스트보다 두 배 많은 코어를 집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코어를 집적하기 위해 18A 공정으로 만든 칩렛 12개를 인텔 3 공정으로 만든 베이스 다이 3개에 올리고 그 옆에 인텔 7 공정으로 만든 I/O 칩렛 두 개를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출처: 인텔)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는 캐시 메모리 용량을 대거 늘려 전작의 5배가 넘는 576MB의 대용량 캐시를 지니고 있으며 두 배 늘어난 코어가 필요한 대역폭을 감당하기 위해 DDR5 메모리 채널을 12개로 늘리고 DDR5 8000까지 지원 가능하게 스펙을 높여 1.8배나 넓은 대역폭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크몬트 E 코어는 전작의 크레스트몬트 E 코어 대비 17%나 IPC가 올라가고 코어 숫자도 두 배로 늘어 같은 서버에서 처리할 수 있는 작업의 수가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인텔에 의하면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2소켓 서버 기준으로 576코어와 1152MB의 캐시 메모리, 2x96 PCIe 5.0 레인 (1000GB), 1300GB/s 대역폭의 메모리 3TB 지원이 가능합니다. 비슷한 성능의 서버 기준으로 서버의 댓수와 크기를 줄여 전력 소모와 에너지 효율을 좋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최근 인텔은 주력 노트북 모델인 팬서 레이크, 저가 보급형인 와일드캣 레이크, 그리고 이번에는 클리어워터 포레스트 같은 서버 CPU까지 모두 인텔 18A 공정으로 제조해 반도체 제조사로써 인텔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퍼즐은 데스크톱 CPU까지 인텔 공정으로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올해 말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노바 레이크가 그 퍼즐의 가장 중요한 조각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고

https://wccftech.com/intel-18a-full-production-clearwater-forest-288-darkmont-cores-576-mb-cache-x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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