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nitoring patch as compared to a 25-cent coin for scale. Credit: University of Waterloo)
(A model demonstrates what the patch would look like when in use. Credit: McMaster University)
온타리오 대학의 과학자들이 워터루 대학 및 맥마스터 대학의 연구팀과 함께 통증 없이 조직에서 혈당이나 젖산 등 여러 정보를 실시긴으로 수집할 수 있는 패치를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이 사용한 웨어러블 압탈라이저 (Wearable Aptalyzer(는 하이드로겔 미세침 패치를 사용해 혈관이나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피부 속에 세포 사이 체액인 간질액 (interstitial fluid)에 통증 없이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미세침 패치는 약물 투여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연구팀은 이 미세침 패치가 하이드로겔 센서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보고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이 생각하는 웨어러블 압탈라이저의 가장 대표적인 응용 분야는 혈당 측정입니다. 반창고처럼 쉽게 붙일 수 있고 통증없이 피부 안의 체액에서 정보를 수집하기 눈물이나 땀을 사용하는 다른 웨어러블 센서보다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 호흡기 질환자나 심각한 심혈관 질환이 발생한 환자에서도 젖신이나 산소 포화도를 좀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얼마든지 더 웨어러블 압탈라이저에 통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집한 정보는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연동되어 환자 자신이 볼 수 있고 의료진에게도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상용화를 위해서는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정확도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이 중요합니다. 연구팀은 현재 이 기술의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참고
https://medicalxpress.com/news/2024-06-painless-wearable-patch-smartphone-critical.html
Fatemeh Bakhshandeh et al, Wearable Aptalyzer Integrates Microneedle and Electrochemical Sensing for In Vivo Monitoring of Glucose and Lactate in Live Animals, Advanced Materials (2024). DOI: 10.1002/adma.20231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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