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herp)
도로가 아닌 툰드라나 습지 같은 일반적이지 않은 험지 주행 전용 차량인 Sherp가 후방에 새로운 트레일러를 장착해 크기를 키웠습니다. 세르프 아크 (Sherp Ark)는 후방에 6x6 트레일러를 탑재해 최대 22명의 사람을 태우거나 3.4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습니다. 길이가 거의 10미터 (963cm)에 달하는 대형 험지 주행 트레일러로 흥미로운 사실은 두산 디젤 엔진 (74-hp 2.4-liter Doosan D24 turbo-diesel engine)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동영상)
차량의 목적상 속도는 시속 30km 정도로 느린 편으로 속도보다는 험지 주파 능력에 초점을 맞춘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크기 대비 좀 출력이 너무 낮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제조사에서 더 잘 알테니 나름 적절한 수준의 엔진을 탑재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튼 재미있는 험지 주행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미래적인 모습인 것 같기도 하고 마치 외계 행성을 탐사하는 트레일러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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