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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부이를 탑재한 MQ-9B 씨가디언 드론





 (Credit: General At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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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에서 드론의 역할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해상전에서도 드론의 중요성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잠전도 예외가 아닌데, 사실 이 분야에서 미 해군은 상당히 선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60년대에 현대적인 드론이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무선 조종 헬리콥터를 이용해 대잠전을 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DASH (Drone Anti-Submarine Helicopter)는 구축함에서 이륙한 드론이 어뢰를 투하하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방식의 무기였으나 진공관이 현역이고 트랜지스터가 최신 기술이던 당시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결국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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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쉬의 임무는 최근에 드론을 통해 다시 시도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영국의 T-600 드론은 영국 해군의 스팅레이 경어뢰를 투하하는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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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 https://blog.naver.com/jjy0501/22322527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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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은 이미 검증된 MQ-9 리퍼 드론을 해상용으로 개조한 MQ-9B 씨가디언 (SeaGuardian) 드론에 소노부이 시스템을 탑재해 해상에서 실험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Expanded Sonobuoy Dispensing System (ESDS) 포드를 날개 아래 탑재하는데, 한 개에 10개의 소노부이를 탑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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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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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부이 규격은 잘 모르지만, AN/SSQ‑36 Bathythermal, AN/SSQ‑53G DIFAR, AN/SSQ‑62F DICASS, MAC(Multi-static Active Coherent) 소노부이를 사용했다는 점을 봐서 13cm x 91cm 규격의 일반적인 A-size 소노부이로 보이며 옆으로 뉘어서 비스듬히 탑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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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서 MAC 소노부이는 여러 개의 소노부이를 투하한 후 하나에서 나온 음파를 다른 소노부이에서 수신해 탐지 범위를 넓힌 것으로 (사진 참조) 최대 20개를 모두 투하할 경우 일회용인 소노부이 가격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략 한 기당 5000달러 이상) 물론 잠수함은 그보다 훨씬 비싸긴 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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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경어뢰도 드론에서 운용 못할 이유가 없으니 앞으로 대잠전에서 드론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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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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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atlas.com/military/drone-sub-hunting-patrols-sonobu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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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a.com/ga-asi-and-usn-test-expanded-sonobuoy-dispensing-system-for-mq-9b-sea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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