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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4일 토요일

유탄 발사기용 드론을 개발하는 미 육군


(A patent illustration of the GLUAS drone. US Patent Application 16/120,488)




 낙하산으로 글라이더 비행을 하면서 낙하산과 프로펠러로 항속 거리를 늘린 유탄 발사기 드론 프로젝트가 공개됐습니다. 미 육군 연구소의 하오 캉과 존 거드스 (US Army Research Laboratory inventors Hao Kang and John Gerdes)는 흔히 사용되는 40mm 유탄 발사기용 드론을 연구했습니다. 40mm 유탄 발사기에 호환되는 낙하산 정찰탄은 이미 오래전 등장하기는 했지만, 사거리와 정찰 시간이 짧고 원하는 목표를 관측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연구팀이 개발 중인 Grenade Launched Unmanned Aerial System (GLUAS) 시스템은 낙하산과 프로펠러를 이용해 정찰 거리와 시간을 둘 다 늘리고 원하는 목표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굴라스의 최대 비행 거리는 2km에 달하고 최대 상승 높이도 610m에 달합니다. 비행 시간도 30-90분으로 비슷한 크기의 드론보다 우월합니다. 


 다만 현재까지 실제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제출된 것은 모식도를 포함해 특허 관련 문서들 뿐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초기 연구 단계로 보입니다. 사실 특허라는 것이 반드시 개발된다는 보증을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흥미롭기는 하지만, 구상 단계에서 끝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도 나중을 위해 먼저 등록하는 것이죠. 


 아무튼 이론적으로는 그럴 듯 한데 과연 진짜로 개발되어 실전 배치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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