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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4일 일요일

라이젠 2700X 시스템 업그레이드 (2)

 컴퓨터 조립은 역시 특별할게 없지만, 그래도 하다보면 뭔가 하나씩 빠뜨려서 마무리 까지 분해와 조립을 하는 경우가 많은 작업입니다. 이번에는 그래도 비교적 수월하게 끝냈던 것 같습니다. 컴퓨터 조립은 역시 학생 때 없는 돈에 모은 부품으로 하는 것이 가장 두근두근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감정은 느낄 수 없지만, 아무튼 조립은 약간 긴장되면서 재미있습니다. 








 CPU 설치 방법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그래도 방향을 확인하고 끼우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죠. 뭔가 뻑뻑하게 안 들어가면 잘못 넣은 것이니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쿨러 역시 정품 쿨러는 복잡하지 않고 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서멀 역시 밀 도포되어 있으니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는데, 주의할 점은 서멀이 아래 발라져있어 함부로 내려놓으면 안된다는 점 정도입니다. 







그 다음은 램을 끼워보겠습니다. 






 램은 처음 끼울 때는 좀 뻑뻑한 편이 정상입니다. 생긴건 저렴한데 사실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물건이라 조심해야죠. 




 이제 장착을 위해서 본래 시스템을 꺼냈습니다. 지금도 작동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새 시스템을 케이스 않에 넣었습니다. 전선이 어지럽네요. 





 WD 3TB 그린 하드는 꽤 오래 데이터 보관용으로 사용했는데, 아직까지 잘 돌아갑니다. 하지만 이제는 새 하드디스크에 자리를 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다 연결하고 부팅을 시켜 제대로 돌아가는 지 확인합니다. LED의 불빛이 생각보다 더 예쁜 것 같습니다. 








 부팅을 해서 기본적인 바이오스 체크를 진행했습니다. ROG 로고를 보니 좀 새로운 느낌이네요. 





 사진을 찍어보면 오로라 LED의 느낌이 생각보다 강렬합니다. 아무튼 새로 시스템을 갖췄으니 적어도 3년 정도는 쓴다고 생각하고 사용해야죠. 다음 업그레이드는 아마도 12-16코어 이상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윈도우 10 RS4를 설치하면서 제품 키 없이 재설치로 인증하려 했는데 뭔가 잘 안되더군요. 왜 안되는지 확인하기에는 시간이 없어 그냥 제품 키 입력했습니다. 가능하면 제품키를 미리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OS는 윈도우 10과 우부투 18.04 LTS 버전을 같이 사용하려고 하는데, 멀티 OS 로 설치하는 것보다 SSD를 갈아 끼우는 방식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편이 번거롭지만, 더 깔끔하긴 하거든요. 일단은 이것저것 세팅을 먼저 하고 확인느라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속도는 사실 엄청난 체감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윈도우를 새로 깔아서 그런지 빠릿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아주 차이가 없는 것도 아닌데, R에서 실행한 간단한 신경망 연산에서 싱글 코어에서도 대략 20% 정도 속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CPU는 역시 멀티 코어 연산에서 차이가 훨씬 클 것이고 결국 R에서 병렬 연산하려면 리눅스로 가야 하겠죠. 




 다만 요즘 시간이 없어 얼마나 자주 쓰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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