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텔/아난드텍)
인텔 아이스 레이크(Ice Lake)의 초기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아난드텍 및 탐스하드 등 해외 사이트에서 초기 노트븍 샘플을 구해 간단한 리뷰 결과를 공개한 것입니다. 이것이 최종 스펙이라면 다소 아쉬운 상능이지만, IPC를 올렸다는 이야기는 사실로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W 제품의 경우 싱글 쓰레드 성능은 브로드웰 대비 47% 높아졌습니다. 이는 위스키 레이크의 42%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낮은 클럭에 있습니다. 낮은 베이스 및 터보 클럭이 아키텍처 문제인지 아니면 공정 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1세대 제품이고 데스크톱 제품은 공개된게 없어 상세한 평가는 뒤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Gen 11의 성능은 예상대로 큰 폭으로 상승해 MX150/250 같은 저가형 모바일 GPU를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로 생각됩니다. 다만 이 역시 상세한 후속 벤치마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판단을 유보해야 하겠지만, 내장 그래픽 성능을 두 배 정도 끌어올렸다는 이야기는 거의 사실로 이야기로 보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아이스 레이크 기반 노트북과 태블릿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 GPU 시장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는데 결과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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