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c concept of Orion docking with Gateway(Credit: ESA))
달 유인 탐사를 위한 미국 주도의 달 궤도 정거장인 루나 게이트 웨이의 궤도가 정해졌습니다. 나사와 유럽 우주국 오퍼레이션 센터는 Near-Rectilinear Halo Orbit (NRHO) 라는 독특한 공전 궤도를 선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라그랑주 점을 지나는 타원 궤도로 달에서 3000km에서 7만km 사이 공전 궤도입니다.
(동영상)
나사와 유럽 유주국은 이 궤도가 지구 - 달 사이를 왕복할 우주선과 달 표면에 착륙할 착륙선 모두를 만족시킬 가장 좋은 궤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원 궤도에 비해 궤도 유지가 복잡한 단점이 있지만, 최신 기술과 보조 로켓의 도움을 얻어 무난하게 궤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Lunar Orbital Platform – Gateway (LOP-G)라는 정식 명칭을 지닌 루나 게이트웨이는 2022년부터 건설에 들어갑니다. 순조롭게 진행되어 인류의 우주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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