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텔 코어 울트라 (메테오 레이크)를 탑재한 서피스 프로 10과 서피스 랩탑 6를 선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작과 별로 달라지지 않은 외형에 메테오 레이크 탑재를 통해 AI 성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을 탑재한 최초의 기업용 AI 랩톱 및 태블릿 PC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서피스 프로 10은 인텔 울트라 코어 5 135U 프로세서 혹은 울트라 코어 7 165U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LPDDR5x 메모리 8/16/32/64GB와 256GB/512GB/1TB SSD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작과 같은 해상도의 13인치 2880 x 1920 PixelSense Flow 디스플레이, 크기 287 x 208.6 x 9.3 mm 무게 879 g로 역시 크게 달라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개의 썬더볼트 4 포트와 1 개의 서피스 커넥트, 그리고 키보드 연결 포트를 지니고 있고 전면에는 FHD 웹캠, 후면에는 1000만 화소 4K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배터리는 47Wh이며 (45W 고속 충전) NFC 리더, Wi-Fi 6E, 블루투스 5.3 등의 스펙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1200달러부터입니다. 서피스 랩탑 6 역시 전작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 5135H/7165H로 프로세서를 교체한 제품으로 AI 기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메테오 레이크를 쓴 만큼 CPU 성능은 전작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것이고 GPU 성능은 꽤 좋아졌겠지만, 가격이 슬금슬금 오르는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여기에다 SSD 용량이나 램 용량을 조금만 높이면 가격이 꽤 오르는 것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개인적으로 서피스 프로 7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멀쩡하 한동안 더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참고
https://www.microsoft.com/en-us/d/surface-pro-10-for-business/8v73d6qwrss1
https://kbench.com/?q=node/25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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