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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론과 샘프론으로 돌아오는 카비니 - 4월 9일 출시 예정 ?



 AMD 가 모바일 및 임베디드 용으로 개발했던 카비니 (Kabini) APU 를 리테일 제품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이에 이번에는 구체적인 가격 및 출시일이 해외 웹사이트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카비니 APU 는 PS4 나 XO 같은 콘솔에 들어간 재규어 코어를 사용하며 128 코어의 GCN (Graphic Core Next) 기반 GPU 를 가지고 있습니다. CPU 나 GPU 성능은 예상할 수 있듯이 그다지 신통치 않은 게 사실이지만 저렴한 가격의 저젼력 PC 를 구성하고자 하는 유저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카비니 APU      Credit : AMD) 


 카비니 APU 는 새롭게 AM1 이라는 명칭이 붙은 소켓을 사용하며 기존의 소켓 FM2/AM2/3 와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아예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죠. 이 점은 다소 아쉬운 점입니다. 기왕이 나올 거면 현재 나와있는 저가형 보드와 호환되게 나왔다면 시장에서 더 인기를 끌 수 있을 텐데 말이죠. (결국 새로운 메인보드가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 



(AM1 (좌) 과 FM2 소켓 (우). 크기가 상당히 차이가 나서 서로 호환은 불가능  Source : unknown ? )


 카비니 APU 의 TDP 는 25 W 입니다. 경쟁자인 인텔의 펜티엄/셀러론에 비해 가장 큰 미덕은 아무래도 가격일 텐데 가장 상위에 있는 애슬론 5350 의 가격은 54 달러, 5150 의 가격은 45 달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초기 판매 가격은 이 보다 다소 비싼 것 같습니다. 애슬론 5350 의 쿼드 코어 재규어에 2.05 GHz 클럭의 CPU 가 들어가며 GPU 클럭은 600 MHz 입니다. 애슬론 5150 의 경우 모두 동일하나 CPU 클럭이 1.6 GHz 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샘프론 3850 은 클럭을 여기에서 1.3 GHz  로 더 낮췄으며 GPU 도 450 MHz 로 낮췄습니다. 막내인 샘프론 2650 은 아예 듀얼코어이며 클럭은 CPU 1.45 GHz/ GPU 400 Mhz 정도라고 합니다. 가격은 30 - 40 달러 선을 형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능은 다소 아쉽겠지만 100 달러 미만으로 CPU + 메인보드를 구성하려는 유저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힌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메인보드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다소 걸림돌이지만 (CPU 는 저렴한데 보드가 선택의 폭이 좁을 수 있음) 아무튼 그동안 다소 아쉬웠던 하위 라인업도 APU 로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국내에서의 판매는 미정이지만 미국과 비슷한 시기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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