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음식을 출력하는 가정용 3D 프린터 - Foodini



 음식을 출력하는 3D 프린터는 더 이상 신기한 뉴스가 아닌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3D 음식 프린터는 널리 상용화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너무 가격이 비쌀 뿐 아니라 음식을 출력하는 속도도 극히 느려서 사람 손으로 하는 것에 비해서 효율성도 떨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식을 만드는데 있어 사람의 손맛도 따라하기 힘들겠죠. 


 따라서 3D 음식 프린터가 가정으로 진출하게 되는 것은 먼 미래의 일로 생각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플로리다에 있는 Natural Machines 라는 벤처에서 킥스타터를 통해 여기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3D 음식 프린터인 푸디니 (Foodini) 는 보다 가정 친화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가지 음식 재료를 갈아서 다양한 모양으로 출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D 음식 프린터 푸디니     Source : 킥스타터) 





(BBC 뉴스)






 푸디니의 개발자들은 이 새로운 3D 프린터가 가정에 전자 렌지가 도입된 이후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 재료를 원하는 모양으로 출력해서 매우 다채로운 모양의 쿠키나 초콜렛 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제작자들의 설명입니다. (위의 영상 참조) 


 확실히 손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아주 독특한 모양의 디자인도 이런 3D 프린터로 쉽게 만들수 있기는 하겠지만 여전히 속도는 느린 편으로 생각되며 비용도 저렴한 편이 아닙니다. 킥스타터에서는 999 달러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리테일 버전은 1300 달러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당장 주방에서 그만한 가치를 할지는 약간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D 프린팅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3D 프린터의 가격도 갈수록 저렴해지기 때문에 독특한 모양의 데코레이션이 필요한 분야나 독특한 것을 좋아하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3D 음식 프린터가 결국 도입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참고   






댓글

  1. 구로소호사무실은 효율적으로 비상주사무실과 상주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1인실부터 6인실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사업자등록주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오피스쉐어 공간과 최고의 시스템을 지원해 부담없이 사업을 시작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역사를 열어드리겠습니다.

    가상오피스

    답글삭제

댓글 쓰기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벨 V-280 Valor 시험 비행 성공

( The V-280 Valor flew for the first time at Bell Helicopter's Amarillo Assembly Center in Texas(Credit: Bell Helicopter/YouTube) )  앞서 소개드린 V-280 발러가 첫 번째 비행 테스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V-22 오스프리의 소형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V-280 발러는  미 육군의 차세대 헬기 사업인 Future Vertical Lift (FVL)에 입찰을 시도하는 틸트로터기로 현재 미 육군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블랙호크 헬기와 비슷한 체급입니다. 다만 틸트로터기인 만큼 최고 속도나 항속 거리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스펙은 이전 포스트를 참조해 주시기   이전 포스트:  https://blog.naver.com/jjy0501/221115245986  (동영상)   V-280 발러는 틸트로터기의 더 대중화 될 수 있을지를 검증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V-22 오스프리의 경우 복잡한 구조로 인해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사실 미국은 몰라도 그 동맹국에 널리 도입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V-280 역시 가격이 아주 저렴할 것 같지는 않지만, 좀 더 합리적인 대안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면 한국을 포함한 미국의 동맹국에서 도입을 검토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bell-v-280-valor-maiden-flight/52663/

100 테슬라급 자기장 도달

 미국의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에서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인간이 개발한 가장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자기장의 세기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자기력선의 밀도를 나타내기 위해 단위 면적당 자기력선의 수를 표시하는 단위인 테슬라 (T) 가 있습니다. (1T = 1Wb/㎡  웨버 (Wb) 는 자속의 단위)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초전도체를 이용한 MRI 의 경우 1.5 - 3 테슬라급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인체 내부를 볼 수 있게 만들지만 과학 연구용으로 이보다 더 강력한 자기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등장한 90 테슬라급 자기장에 이어 이번에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에서는 100 테슬라급인 100.75 T 를 실현 했다고 합니다.   이를 구현한 것은 18000 파운드 (8.16 톤 정도) 의 코일과 여기에 에너지를 공급할 1200 메가줄 (Megajoule) 급 모터 제네레이터등의 설비입니다.  (   The 1,200-megajoule motor generator that powers the magnetic pulse.  )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알아내고자 하는 것은  Quantum Phase transitions and new ultra high field magnetic states Electronic Structure determination Topologically protected states of matter  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수 T 급 MRI 만 해도 자기장의 힘이 엄청난데 100 T 라니 엄청난 자기장이네요. 이는 지구 자기장 세기보다 200만배 강력한 (물론 좁은 범위에서 작용하는 자기장이라 지구 전체...

고대 양서류 이야기 (2) - 악어를 닮은 거대 양서류들

  페름기에는 다양한 양막류가 진화해서 앞서 소개한 육상형 템노스폰딜리는 점차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양서류는 본래 자신의 서식지인 물과 습지에서 여전히 번성을 누렸습니다. 당시에는 악어류 같은 대형 양서형 파충류도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생태학적 지위는 여전히 양서류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제 책인 포식자에서 비교적 간단히 다뤘는데, 오늘은 여기에 대한 보충 설명입니다.  책 정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47200 Yes 24:  http://www.yes24.com/24/goods/58772859 11번가:  http://books.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977867160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4877825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0447988&orderClick=LAG&Kc= 인터파크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79593764&sc.saNo=003002003&bid1=search_auto&bid2=detail&bid3=prd_img&bid4=001 영풍문고:  http://www.ypbooks.co.kr/book.yp?bookcd=100843205&gubun=N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