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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이야기 45 - 허블이 본 우주 2





( Istituto Veneto di Scienze 에 전시된 허블 우주 망원경의 이미지들. 허블 우주 망원경이 전해온 것은 단순히 관측 자료 뿐만이 아니었다. 미술관 (물론 위 사진은 미술관은 아니지만) 에 걸려도 이상할 것이 없는 거대한 스케일의 예술작품이 우리 우주 안에 있다는 사실이 허블 우주 망원경을 통해 밝혀졌다. (물론 일부 이미지들은 컬러 처리를 한 것이다) The "Twenty Years at the Frontier of Science" exhibition at the Istituto Veneto di Scienze. This fil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was created by NASAand ESA.)

 허블이 본 우주 1 : http://blog.naver.com/jjy0501/100126085550



 계속해서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본 우주의 이미지들이다. 


( 흑요석으로 된 눈동자를 가진 것 같은 '검은색 눈동자 은하' M64 의 이미지. 검게 보이는 이유는 어두운 먼지 때문이다. 수많은 우주의 아름 다운 영상이 빛나는 별 때문이 아니라 빛을 차단하는 어두운 먼지로 인해서 발생한다. 클릭 하면 원본  Dust Band Around the Nucleus of "Black Eye Galaxy" M64   Credit:NASA and The Hubble Heritage Team (AURA/STScI))




(지구에서 4600 만 광년 떨어진 나선 은하 NGC 2841 의 이미지. 측면에서 소용돌이 치는 이미지가 환상적이다. 소용돌이를 더 두드러지게 만드는 검은 띠는 역시 먼지이다. 클릭하면 원본  This file is in thepublic domain because it was created by NASA and ESA. )





(또 다른 충돌 은하인  NGC 2207 와 IC 2163, 이 은하들은 지구에서 8000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서로 충돌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그러나 안테나 은하와는 달리 마치 한쪽을 찡그린 눈을 보는 것 같은 독특한 이미지다. 클릭 하면 원본   This fil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was created by NASAand ESA. Hubble material is copyright-free and may be freely used as in the public domain without fee, on the condition that NASA and ESA is credited as the source of the material.   )




( 소용돌이 (Whirlpool) 은하 (M51) 의 사진. 이 은하는 작은 동반은하를 나선 끝에 데리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동반 은하는 팔 부분은 큰 은하에 다 빼앗기고 중앙 부분만 남았다.  우리 은하도 멀리서 보면 위성 은하를 거느리고 있는 모습이 관측될 것이다.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들도 우리 은하에 나선 팔을 빼앗겼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원본 사진은 71 MB 에 달하는 큰 파일이어서 네이버 블로그에는 올릴 수 없다. 원본 사진은 여기서 확인하자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d/db/Messier51_sRGB.jpg    This file is in thepublic domain because it was created by NASA and ESA. Hubble material is copyright-free and may be freely used as in the public domain without fee, on the condition that NASA and ESA is credited as the source of the material. 




 ('두얼굴의 은하계'  소용돌이 은하 M51 의 독특한 모습은 이것만이 아니다. 위의 두 영상은 모두 허블 우주 망원경이 포착한 M51a 의 모습이다. 왼쪽은 빛나는 별이 중심이 되는 가시광 영역의 사진이며 오른쪽의 사진은 여기에서 별빛을 제거하고 이 은하의 골격을 이루는 먼지들을 보여주는 것이다. 은하에는 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먼지들을 포함하고 있다. 클릭하면 큰 사진  This fil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was created by NASA and ESA. Hubble material is copyright-free and may be freely used as in the public domain without fee, on the condition that NASA and ESA is credited as the source of the material.   )  





 ('고양이의 눈' 혹은 '우주의 십자가'  M51 은하 중심에는 다른 은하와 마찬가지로 역시 거대 블랙홀이 있다. 그러나 허블 우주 망원경 관측에서 특이한 영상이 발견되었다. 아마도 먼지 고리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는 십자가 모양의 구조물이 블랙홀 주변에 있었던 것이다. 먼지 고리가 2개 든지 아니면 하나의 실루엣이 두개로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클릭하면 원본    This fil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was created by NASA and ESA. Hubble material is copyright-free and may be freely used as in the public domain without fee, on the condition that NASA and ESA is credited as the source of the material.   ) 





( '우주의 절대 반지 ?' 허블 우주 망원경이 포착한 NGC 4261 의 중심부. 중앙의 반지처럼 보이는 구조물은 블랙홀 주변의 가스와 먼지로 생각된다. 그 크기는 약 400 광년 정도이다. NGC 4261 은하자체는 6만 광년 정도의 크기를 지니고 있다. 그 중심부에는 태양 질량의 4억배에 달하는 거대 블랙홀이 있으며 무려 88000 광년에 달하는 거대한 제트를 뿜어내고 있다. 블랙홀에서 뿜어져 나오는 제트 분출물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우주의 절대 반지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크기와 파워다.    This file is in thepublic domain because it was created by NASA and ESA. Hubble material is copyright-free and may be freely used as in the public domain without fee, on the condition that NASA and ESA is credited as the source of the material.






 ( '우주의 고리' 허블 우주 망원경이 포착한 초신성 1987A. 이 초신성이 폭발한 것 자체는 허블 우주 망원경이 발사되기 전이었다. 따라서 폭발 자체를 관측하진 못했지만 폭발 후 잔해를 추적하는 일은 가능했다. 이 초신성은 거성 단계에서 주변으로 항성풍의 형태로 상당한 성간 물질을 내뿜었고 그것이 고리 형태로 남아있었다. 위의 사진을 참조하자 (자세히 보려면 클릭해서 원본 참조) 

  폭발후 강력한 충격파가 폭발후 초신성 잔해를 사방으로 밀어냈고, 이것이 2만년전에 거성 단계에서 형성된 고리에 충돌하는 모습이 마치 네온 사인 같다. 이 모습을 허블 우주 망원경이 94년 부터 2004년까지 추적했다. 마지막에 고리가 마치 네온 사인처럼 빛나는 영상이 보일 것이다.  A time sequence of Hubble Space Telescope images, taken in the 9 years from 1994 to 2003, showing the collision of the expanding supernova remnant with a ring of dense material ejected by the progenitor star 20,000 years before the supernova.  This fil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was created by NASA)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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