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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이야기 516 - 목성의 자기권에 진입한 주노


(NASA's Juno spacecraft obtained this color view on June 28, 2016, at a distance of 3.9 million miles (6.2 million kilometers) from Jupiter.
Credits: NASA/JPL-Caltech/SwRI/MSSS)


 나사의 주노 탐사선이 목성 궤도 진입을 앞두고 이제 목성의 자기권에 들어갔습니다. 목성은 지구의 수천배에 달하는 강력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 모멘트(magnetic moment)의 세기로 보면 18,000배) 엄청난 크기의 자기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성의 거대 자기장을 조사하는 것 역시 주노의 중요한 임무 가운데 하나입니다. 주노는 6월 24일 목성 자기권의 경계면에서 충격파(blow shock)을 확인하고 25일에는 전이대를 거쳐 목성 자기권으로 진입했습니다. 




(This chart presents data the Waves investigation on NASA's Juno spacecraft recorded as the spacecraft crossed the bow shock just outside of Jupiter's magnetosphere on July 24, 2016. Audio accompanies the animation, with volume and pitch correlated to the amplitude and frequency of the recorded waves.
Credits: NASA/JPL-Caltech/SwRI/Univ. of Iowa)



(This chart presents data that the Waves investigation on NASA's Juno spacecraft recorded as the spacecraft entered Jupiter's magnetosphere on July 25, 2016, while approaching Jupiter. Audio accompanies the animation, with volume and pitch correlated to the amplitude and frequency of the recorded waves.
Credits: NASA/JPL-Caltech/SwRI/Univ. of Iowa)


 목성의 자기권은 태양풍과 반응하면서 지구 자기권과 비슷한 모양으로 펼쳐져 있는데, 그 크기는 목성 반지름의 45배에서 100배에 달합니다. 다시 말해 지구 반지름의 1100배에 달한다는 이야기죠. 만약 목성 자기권이 우리 눈에 보인다면 보름달의 2배 크기로 밤하늘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성 자기권. Artist's concept of the Earth's magnetosphere. The rounded, bullet-like shape represents the bow shock as the magnetosphere confronts solar winds. The area represented in gray, between the magnetosphere and the bow shock, is called the magnetosheath, while the magnetopause is the boundary between the magnetosphere and the magnetosheath. The Earth's magnetosphere extends about 10 Earth radii toward the Sun and perhaps similar distances outward on the flanks. The magnetotail is thought to extend as far as 1,000 Earth radii away from the Sun. 1 : Bow shock 2 : Magnetosheath 3 : Magnetopause 4 : Magnetosphere 5 : Northern tail lobe 6 : Southern tail lobe 7 : Plasmasphere)


 이와 같은 강력한 자기장 덕분에 목성은 태양에서 거리가 비교적 먼데도 불구하고 가장 거대한 오로라가 발생합니다. 허블 우주 망원경은 이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했습니다. 이 오로라는 지구 지름보다 더 거대합니다.  


(Astronomers are using NASA's Hubble Space Telescope to study auroras — stunning light shows in a planet's atmosphere — on the poles of the largest planet in the solar system, Jupiter.
Credits: NASA, ESA, and J. Nichols (University of Leicester)) 


 앞으로 오로라를 비롯해서 목성 자기권의 비밀이 주노에 의해 풀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노가 무사히 궤도에 진입해 임무를 수행하기를 기대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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