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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년 만에 가장 더운 11 월 ?




 지난 11월 한국은 다소 쌀쌀했고 우리와 교류가 많은 미국도 쌀쌀한 편이었기 때문에 의외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2013 년 11 월이 믿을 만한 글로벌 기온 기록이 작성된 1880 년 이후 가장 더운 11월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러시아는 기상 기록을 작성한 이래 가장 높은 기록적인 따뜻한 11월을 겪었다고 하네요. 






 
(클릭하면 원본   Credit: NOAA's National Climactic Data Center ) 


 지난 11 월은 20 세기 평균 기온에 비해 대략 0.78℃ 가 더 높았는데 육지만 가지고 평가할 경우 1.43 ℃ 특히 더 더웠습니다. 지난 9/10/11 월 3 개월 간의 평균 기온은 2005 년에 이어 134 년 기록 동안 역대 두번째로 더웠다고 하네요. 1 월 - 11 월 기온을 기준으로 했을 때 2013 년의 기온은 역대 4 번째로 더웠으며 2002 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기록적으로 더웠던 2005 년과 2010 년에 이어 2011 - 2013 년 사이는 그래도 이전 기록을 넘어서진 않았는데 일반적인 기온이 사이클을 생각하면 다시 이전 기록을 넘어설 시간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14 년에는 아마도 2013 년 보다는 더 더울 것으로 예측되는데 가장 더웠던 해인 2005 년이나 2010 년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겠죠. 다만 전체적인 트랜드는 의심할 바 없이 상승한다고 해도 사실 단주기 변화 (Short term variation) 은 항상 존재합니다. 마치 주가 지수처럼 장기적으로 상승한다고 해도 주기적인 등락은 반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주가 처럼 크게 춤추지는 않지만 말이죠. 



(최근 40 년간의 기후 변화 트랜드 (온도 상승, 붉은색) 과 단주기 변화 (파란색) 를 보여주는 그래프  This graph shows how short-term variations occur in the global temperature record. However, the graph still shows a long-term trend of global warming. Image source: NCADAC/Walsh, J., et al. (11 January 2013))


 아무튼 2014 년 초에 2013 년 기온에 대한 포스팅을 또 작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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