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alker XVE in the air on its world-record flight attempt. Credit: Lockheed Martin)
록히드 마틴의 스컹크 웍스(Lockheed Martin's Skunk Works) 팀이 Group 2 (5-25kg)에 속하는 소형 드론인 스토커 XVE (Stalker XVE)로 39시간 17분 7초의 장시간 비행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입니다.
레일로 발사하거나 짧은 거리에서 발사할 수 있는 스토커 XVE는 20kg 정도의 소형 드론으로 2.5kg 페이로드를 지닌 정찰 드론입니다. 2006년 개발한 이후 실전 배치했습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93km, 최대 상승 고도는 3,658 m 입니다.
연료는 프로판 연료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 (propane-fueled Solid Oxide Fuel Cell (SOFC))나 혹은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전자는 8시간 후자는 4시간 정도 비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39시간 연속 비행은 놀라운 성과인데, 추가 연료를 날개 밑에 붙인 것 이외에 상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기술적으로 어떻게 가능한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무튼 놀라운 일은 분명합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aircraft/lockheed-martin-stalker-xve-drone-claims-world-endurance-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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