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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AMD Zen은 2016년 4분기, Zen 기반 APU는 2017년?

(출처: AMD) ​ ​  AMD는 최근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라데온 부분의 경우 새로운 드라이버인 크림슨을 내놓으면서 기존의 까탈스러운 카탈리스트를 대체하려고 하고 있고 2016년에는 CPU와 GPU 모두 새로운 아키텍처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물론 14/16nm FF 공정으로의 이전 역시 같이 진행할 것입니다. ​ ​  아직 Zen의 성능은 장담할 순 없지만, 불도저 기반 아키텍처의 문제점을 감안할 때 대형 삽질만 다시 하지 않는다면 이번에는 전세대 대비로는 꽤 성능이 향상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이전에 들려온 소식으로는 Zen이 출시되는 시기는 생각보다 늦어서 2016년 4분기가 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다만 AMD의 공식 슬라이드에서는 Zen 기반 FX 프로세서는 2016년 등장이라고만 표시되어 있을 뿐입니다. (위의 슬라이드 참조)  이전 포스트 :  http://blog.naver.com/jjy0501/220479174764 ​ ​  wccftech는 AMD에서 나온 소스를 인용해서 2017년에는 Zen 기반의 APU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욱이 이 새로운 APU는 차세대 그래픽 코어를 사용하여 그 성능이 현재의 PS4나 Xbox One 같은 콘솔 게임기와 견줄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  사실 이미 APU의 그래픽 성능이 1 TFLOPS에 근접한 상태이고 인텔의 내장 그래픽은 스카이레이크에서 최초로 1 TFLOPS를 넘보고 있습니다. 올해 등장 예정인 GT4e 그래픽이 그것으로 eDRAM 및 72개의 EU 를 이용해서 1152 GFLOPS의 연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Xbox One에 근접하는 성능입니다. (출처: 인텔) ​ ...

렌즈가 없는 초박막 카메라 Flatcam

(The researchers say it is early days, but the FlatCam concept opens up all kinds of imaging possibilities (Credit: Jeff Fitlow/Rice University) )   최신 스마트폰들은 갈수록 얇아지고 있지만, 카메라는 렌즈와 센서와의 거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무한정 얇아질수는 없습니다. 결국 뒤에 카메라가 튀어나오는 '카톡튀' 얇은 스마트폰의 숙명처럼 따라다니는 셈입니다. 물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초박막 카메라에 대한 연구는 여러 곳에서 진행 중입니다.   이중에서 라이스 대학의 연구자들이 제시한 방법은 아예 카메라에서 렌즈를 없애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사실 렌즈 없는 카메라는 렌즈가 있는 카메라보다 먼저 등장한 것입니다. ​ ​  핀홀 카메라(Pinhole camaera)는 현재도 수작업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핀홀 카메라만의 독특한 느낌 때문에 구매하는 분들이 있는 형태의 카메라입니다. 바늘구멍 카메라라는 이름처럼 검은색으로 안을 칠한 상자에 작은 구멍을 뚫고 이 구멍을 통해오는 빛을 필름에 담는 방식이죠. 사실 진화적으로도 핀홀 카메라 형태의 눈이 렌즈가 있는 형태의 눈보다 더 먼저 진화했습니다. ​  참고로 핀홀 카메라로 찍으면 이런 느낌이라고 합니다. :   http://photohistory.tistory.com/15533   그런데 사실 핀홀 카메라라고 해도 박막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공간이 필요하죠. 그런데 라이스 대학의 연구자들이 만든 Flatcam은 여러 개의 구멍을 낸 마스크를 센서에 얇은 공간 (0.5 mm)을 두고 붙인 것으로 초박막 핀홀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당연히 극도로 흐릿한 이미지가...

우주 이야기 398 - 미스터리 별의 비밀은 혜성?

( This illustration shows a star behind a shattered comet. Observations of the star KIC 8462852 by NASA's Kepler and Spitzer space telescopes suggest that its unusual light signals are likely from dusty comet fragments, which blocked the light of the star as they passed in front of it in 2011 and 2013. The comets are thought to be traveling around the star in a very long, eccentric orbit. Credits: NASA/JPL-Caltech )​   KIC 8462852라는 명칭만 들으면 그냥 무수히 많은 별 가운데 하나라는 인상밖에는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구에서 1480광년 떨어진 이 별은 지난 몇 년간 큰 이슈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기존의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밝기 변화가 관측되었기 때문입니다.  본래 이 별의 밝기가 이상하게 변하는 것을 관측한 것은 밝기 변화를 관측하는 케플러 우주 망원경의 관측 데이터를 발견한 것입니다. 케플러 우주 망원경 데이터와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을 통해서 2011년 3월 5일 이 별이 갑자기 밝기가 15% 감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2013년 2월 28일 다시 이 별의 밝기가 22% 정도 감소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이상한 밝기 변화는 이전에 다른 어떤 별에서도 관측된 바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 별은 F 형 주계열성으로 태양보다 1.43배 정도 큰 질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두운 동반성이나 성운에 의한 밝기 변화는 배제할 수 있고 설령 목성보다 큰 행성이 그 앞을 지나더라도 1% 이하의 밝기 변화만이 가능할 뿐...

유럽 최대의 자동 주차 시스템 오픈

(With a capacity for 1,000 cars, the Dokk1 automated car-park is said to be the largest of its kind in Europe (Credit: Lödige Industries))  덴마크의 오르후스(Aarhus)에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화 주차장(automated car-park)가 들어섰습니다. 1000대 가량의 차를 주차시킬 수 있는데, 모든 시스템이 자동화되어 사용자는 입구에서 차를 주차시킨 후 티켓을 발급받아 그냥 가면 주차 빌딩안에 차가 자동으로 주차되는 시스템입니다. 비슷한 주차 타워 시스템은 이전부터 있어왔지만, ​Dokk1은 유럽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완전한 자동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동영상)  이 주차타워에서 차를 이동시키는 것은 자동화된 로봇들로 Wi Fi 및 블루투스로 작동을 한다고 하네요. 사람이 발렛파킹하는 대신 자동화된 시스템을 사용하므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예기치 않은 주차시 차 긁힘이나 차량 사고에서 더 안전할 것입니다. 또 주차와 출차가 빨라지면 더 많은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겠죠.    사용자 입장에서는 우선 시간이 절약될 뿐 아니라 주차 장소를 찾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최근에 있었던 범죄 등을 고려하면 이런 무인시스템이 특히 여성 운전자에게 더 안전할 것 같네요. 다만 짐을 많이 싣는 대형 마트 주차장이라면 출차 디자인에 약간 변화를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널리 보급된 시스템은 아니지만, 대형 주차 건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는 더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참고    http://www.gizmag....

파스칼은 4TFLOPS의 배정밀도 연산 가능?

(출처: 엔비디아) ​ ​  2015년 슈퍼컴퓨팅 컨퍼런스(SC 15)에서 유독 독보이는 기업은 인텔과 엔비디아 입니다. 이들은 공격적으로 차세대 슈퍼컴퓨팅 및 고성능 컴퓨팅(HPC)에 대한 제품과 미래 로드맵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들이 앞으로 시장에서 치열하게 격돌하게 될 것임을 시사하는 내용입니다. ​ ​  그중에서 엔비디아는 파스칼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새로 공개한 슬라이드에 의하면 파스칼은 대략 4 TFLOPS의 연산 최고 배정밀도 연산(Peak doubel precision FLOPS)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다음 GPU인 볼타의 경우 7 TFLOPS라는 매우 인상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단정밀도 연산을 기준으로 할 경우 파스칼은 10 TFLOPS를 넘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 ​  물론 실제로도 그런 성능을 지녔는지는 나와봐야 검증이 가능하겠지만, 이미 파스칼 시제품은 나와있는 상태로 엔비디아는 정확한 성능을 알고 있는 상태이고 머지 않아 사실이 드러날 내용이므로 이런 컨퍼런스에서 거짓말을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 (참고로 한 가지 흥미로운 부분은 비교 대상이 AMD의 라데온 같은 전통적인 경쟁자가 아닌 x86 CPU라는 것입니다. 이점은 같은 컨퍼런스에서 가장 활발하게 신제품, 특히 나이츠 랜딩을 공개한 인텔을 의식한 것처럼 보입니다) ​ ​  파스칼이 1TB/s의 HBM 메모리를 사용하고 용량은 16/32GB라는 내용은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80GB/s의 대역폭을 가진 NV Link 역시 이미 몇 번이나 공개한 내용입니다. 다만 엔비디아가 앞으로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1000 페타플롭스급 연산 능력)에 대한 언급을 한 점은 흥미롭습니다...

지구 온난화 정체기는 사실 없었다?

(Global mean surface temperature change from 1880 to 2014, relative to the 1951–1980 mean. The black line is the annual mean and the red line is the 5-year running mean. The green bars show uncertainty estimates. Credit: NASA GISS. )​ ​ ​  2000년 이후 지구의 기온은 한동안 상승세가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2005년 새로운 온도 기록이 세워진 후 비슷한 온도에 도달한 것이 2010년 이었고 다시 이 기록이 깨진 것은 2014년 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약간 정체기가 있었다는 가설은 그럴 듯해 보입니다. ​ ​  하지만 최근 새로운 연구들은 이 정도 변화는 지구 온도 주기 순환에서 있을 수 있는 정도이며 사실 따로 정체기(hiatus)는 없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 ​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스테판 르완도우스키 교수(Professor Stephan Lewandowsky of Bristol's School of Experimental Psychology and the Cabot Institute)​는 2009년에서 2014년 사이 발표된 리뷰 논문 40편을 리뷰해서 과연 과학자들 사이에 실제로 지구 온난화 정체기라는 용어에 동의가 있는지를 분석했습니다. ​ ​  그 결과 hiatus나 pause 같은 표현을 사용했더라도 연구자들 사이에서 그 의미는 상당한 차이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몇몇 연구들은 표본의 수가 충분치 않아 확실한 통계적 결론을 내릴 수 없는 것이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 ​  결국 연구자들은 실제로는 과학자들이 동의할 수...

블루 오리진 뉴 세퍼드 로켓 비행 실험 성공

(출처: 블루 오리진) (동영상)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가 소유한 로켓 제조사인 블루 오리진의 뉴세퍼드(New Shepard) 로켓이 현지 시각으로 2015년 11월 23일 있었던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계획 중인 재사용 로켓의 1단의 기술적 토대를 테스트할 목적인 뉴세퍼드 로켓은 이번 테스트에서 100km 상공까지 날아오른 후 로켓을 다시 낙하해 지표 근처에서 역분사하는 방식으로 발사 지점에서 불과 1.4m 떨어진 지점에 안전하게 재착륙했습니다. 이는 로켓 개발 역사상 새로운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조스 CEO는 이 새로운 로켓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하게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현재의 우주 비행이 보잉 747을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것과 같다며 재사용이 가능한 우주선이 우주 개발에서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  다만 뉴세퍼드 자체는 궤도에 우주선을 올리는 목적이 아니라 그 이전 단계의 테스트로 아직 갈길이 먼 상태입니다.   ​ (출처: 나사TV)​ ​ ​  블루 오리진은 궤도 수송 시스템(Orbital Transportation System) 이라는 본격적인 우주 로켓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로켓의 1단과 우주선 부분은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단계까지 개발이 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   적어도 우주 분야에서 만큼은 훨씬 앞선 엘론 머스크는 이 성공을 축하하면서도 궤도에 오른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사실 이점은 중요한데, 비록 몇 차례의 실패를 겪기는 했지만 팔콘 9R은 사용화 로켓으로 우주 궤도에 화물을 올려 보낼 수 있는 풀 스케일 로켓이기 때문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