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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이야기 263 - 목표물을 확인한 뉴호라이즌스



 지난 2010 년 블로그 초창기에 소개드렸던 나사의 뉴 호라이즌스 (New Horizons) 호가 마침내 목표물인 명왕성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2006 년 발사 후 거의 9 년만인 2015 년에 목표물에 근접한 뉴호라이즌스의 시야에 목표물인 명왕성과 카론이 들어왔다는 소식입니다. 

 이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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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호라이즌스 호에서 관측한 명왕성과 카론. 대략 4억 2900 만 km 에서 4억 2200 만 km 거리 사이에서 찍은 사진임  This "movie" of Pluto and its largest moon, Charon, was taken by NASA's New Horizons spacecraft as it raced toward Pluto in July 2014. Covering almost one full rotation of Charon around Pluto, the 12 images that make up the movie were taken July 19-24 with the spacecraft's best telescopic camera – the Long Range Reconnaissance Imager (LORRI) – at distances ranging from about 267 million to 262 million miles (429 million to 422 million kilometers). Credit: NASA/Johns Hopkins University Applied Physics Laboratory/Southwest Research Institute


 뉴 호라이즌스의 Long Range Reconnaissance Imager (LORRI) 카메라가 찍은 명왕성과 카론의 모습은아직 작은 점에 불과하지만 앞으로는 점점 더 크고 선명한 모습이 찍히게 될 것입니다. 현재 명왕성의 위치는 태양에서 32.6 AU 정도 이며 뉴 호라이즌스호는 이제 2.82 AU 정도 떨어진 위치까지 근접했습니다. 아직도 먼 거리가 남아 있지만 지구를 기준으로 16.26 km/s 이라는 꽤 빠른 속도로 이동 중인 뉴호라이즌스호는 사실 가야 하는 거리의 대부분을 다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명왕성까지 1 년 ) 


(2014 년 7월 시점에서 뉴 호라이즌스의 위치. 거의 목표에 다 도달한 상태  Simulated view of the position of New Horizons as of 7 August 2014 showing spacecraft trajectory since launch. Credit : NASA


 명왕성과 카론, 그리고 명왕성의 많은 위성들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트들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2015 년 7월 예정대로 뉴 호라이즌스호가 명왕성에 도달하게 되면 우리는 미지의 천체들인 카이퍼벨트 천체들에 처음으로 근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탐사선을 보낸 천체 가운데서 태양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천체이기도 하죠. 


 뉴호라이즌스가 날아가면서 태양계의 9 번째 행성의 지위는 잃었지만 그 과학적 가치는 절대 작지 않습니다. 우리는 명왕성에 대해서 매우 제한 적인 지식만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탐사로 인해서 아마도 우리가 이전부터 명왕성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모든 내용이 송두리째 바뀌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과연 이 머나먼 왜행성에 무엇이 존재할 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1 년 남았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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