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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컴퓨터를 컨트롤하는 입력 장치 개발




 오늘날 세계에는 여러가지 질환으로 인해 사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들 가운데는 스티븐 호킹 박사처럼 사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팔다리를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다는 제약은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Imperial College London) 의 연구자들은 이런 장애를 지닌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안구의 움직임을 추적해서 마우스 포인터 처럼 움직일 수 있는 입력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이 장치의 가격은 43 파운드 (한화 약 7만 6000 원) 정도로 가격도 저렴해서 사용자들이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기기를 이용해서 퐁과 비슷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영상도 같이 공개되었습니다.






 GT3D 라고 이름  붙은 이 장치는 윈도우는 물론 리눅스 운용체제도 같이 지원하며 WiFi 와 USB 모두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다 사용하기 편리하게 크기를 줄일 수 있다면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도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초기 제품은 크기가 작지 않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장치들이 개발되는 것은 환영인데 신체에 장애가 있다고 해도 얼마든지 계속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다면 장애우들의 삶도 보다 긍정적이 될 것이고 더 나아가 신체의 장애에 수반되는 극심한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컴퓨터를 좀더 잘 사용할 수 있게 되므로써 정보 습득이나 여가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더 유리해 질 것입니다. 


 물론 이런 장치가 실제 마우스와 키보드 처럼 편리하게 컴퓨터를 사용하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신체의 장애나 어려움이 있는 사람도 일반인들처럼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다양한 보조 기구 (예를 들어 로봇팔) 사용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고 




Journal Reference:
  1. Abbott W W and Faisal A A. Ultra low-cost 3D gaze estimation: an intuitive high information throughput complement to direct brain–machine interfacesJ. Neural Eng, 2012 DOI: 10.1088/1741-2560/9/4/04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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