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rtist's illustration of 55 Cancri d, an exoplanet notable for being a Jupiter analog. It's one of the planets on a list of 27 targets for the Lazuli Space Telescope. It'll be the world's first private space telescope and will use a coronagraph to image exoplanets. It's scheduled for a 2029 launch. Credit: NASA)
구글의 전 CEO인 에릭 슈미트는 슈미트 사이언스라는 과학 자선 기금을 만들고 새로운 과학 연구를 위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라줄리 (Lazuli) 우주망원경입니다.
라줄리 우주 망원경은 주경 지름 3m의 대형 우주 망원경으로 2029년 발사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라줄리에는 광시야 광학 이미저, 적분장 분광기, 외계 태양 코로나그래프(ESC, ExtraSolar Coronagraph) 등 세 가지 장비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ESC는 외계 행성의 대기를 새로운 방법으로 관측하는 장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시간 대학교 천문학과 소속의 로건 피어스와 애리조나 대학교 스튜어드 천문대 소속의 이완 더글러스 (Logan Pearce from the Department of Astronomy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and Ewan Douglas from the Steward Observatory at the University of Arizona.)는 ESC의 관측 목표 27개를 제안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기를 확인한 외계행성은 대부분 뜨거운 가스 행성으로 대개는 젊은 행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로 관측 파장도 적외선 영역이었는데,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도 예외가 아닙니다.
ESC는 밝은 별빛을 가리는 코로나그래프를 이용해서 행성에서 나오는 열적외선이 아니라 가시광선 파장대를 관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행성의 열방출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행성의 온도와 무관하게 관측이 가능하며 나이든 행성도 관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에서 더 가까운 거리의 행성도 관측 가능합니다.
문제는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행성의 반사광을 관측하기에는 구경 3m 우주 망원경도 작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반사광 검출에 수반되는 높은 명암 대비(𝒪 10⁻⁷–10⁻⁹)와 그에 따른 긴 노출 시간(수십 초에서 수백 시간)으로 인해 3m급 우주 망원경도 관측이 쉽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목표로 선정된 27개의 외계 행성은 모두 거대 가스 행성으로 이미 궤도가 잘 알려진 행성들입니다. 정확한 궤도를 모르면 장시간 관측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선정된 외계 행성 가운데 유명한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55 Cancri d: 목성의 유사체라는 점에서 주목
HD 181433 d: 매우 이심률이 큰 궤도를 따라 공전하며, 초단주기 슈퍼지구를 포함하는 외계행성족의 일부
β Pic b: 직접 촬영된 최초의 외계행성 중 하나이며, 잘 알려진 잔해 원반과 상호작용한다는 점에서 주목
만약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임무를 수행한다면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나 로만 우주 망원경과 함계 외계 행성 탐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 망원경 프로젝트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Qwen 3.8 27B AI 정리 - 라줄리 우주 망원경)
Lazuli 우주 망원경 (Lazuli Space Observatory) 정리
개요
Lazuli(라줄리) 는 미국 비영리 기구 Schmidt Sciences(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와 웬디 슈미트가 설립한 자선 조직)가 추진하는 3m급 우주 망원경입니다. 2026년 1월 미국천문학회(AAS) 겨울 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되었으며, "사적으로 전액 재원이 되는 최초의 대규모 우주 관측소" 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습니다. 이름은 라피스라줄리(청금석)의 짙은 파란색에서 따왔습니다.
주요 사양
경통(주거울): 약 3m (일부 자료에서는 3.1m). NASA 허블 우주망원경(2.4m)보다 큼
파장 범위: 가시광선~근적외선 (400–1700 nm)
광학 구조: 오프액시스(off-axis) 프리폼(freeform) 망원경으로, 633nm에서 Strehl > 0.8의 회절 한계급 이미지 품질을 제공
궤도: 달과 3:1 공명 궤도(고타원 궤도, 근지점 약 77,000km / 원지점 약 275,000km). 허블(~500km)보다 훨씬 높아 저궤도 위성 간섭을 줄임
신속 대응: 기회 천체(target of opportunity)에 대해 트리거 후 4시간 이내 관측 시작이라는 프로그램 요건을 충족
탑재 장비 (3종)
WCC (Wide-field Context Camera): 35′×12′ 광시야 다중대역 영상 + 고주사율 광도 측정
IFS (Integral Field Spectrograph): 400–1700nm 연속 분광, R∼100–500의 안정적 분광광도
ESC (ExtraSolar Coronagraph): 고대비 외행성 직접 영상화 — 원시 대비 10⁻⁸, 후처리 시 10⁻⁹ 수준
과학 목표 (3대 분야)
시간 영역·다중신호 천문학: 중력파 대응체, 급변 천체(초신성 등), Ia형 초신성을 이용한 우주론
별과 행성: 고대비 외행성 영상화, 외행성 대기 분광(JWST/Ariel의 적외선 능력을 가시광~근적외로 보완)
우주론: 암흑에너지 연구
일정·비용
발사: 2028년 말경, 운영 시작 2029년 목표 (개념→발사까지 매우 빠른 개발 사이클)
비용: 수억 달러 규모(외부 분석으로는 중수억~5억 달러 이상 추정, 공식 미공개)
의의와 배경
1945년 이후 우주과학은 정부(NASA·NSF 등) 재원이 주류였으나, 최근 미국 연방 과학재원의 불확실성 속에서 민간 재원으로 대형 관측소를 추진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
Schmidt Observatory System의 일부로, 지상 기반 3개 모듈형 망원경(Argus 광학 어레이, DSA 전파 어레이, LFAST 분광기)과 함께 2029년까지 과학 운영을 목표로 함.
모든 데이터는 공개 접근 원칙으로 글로벌 천문학계에 "선물"로 제공될 예정.
참고: 외행성 관측 대상
Lazuli의 ESC를 위한 첫 번째 최적 외행성 대상 27개 목록이 2026년 연구에서 발표되었으며, 목성 유사체인 55 Cancri d 등이 포함됩니다.
출처: arXiv:2601.02556 (Lazuli Space Observatory: Architecture & Capabilities), Scientific American, astrobiology.com, readtrends.com 등
참고
Logan A. Pearce et al., The first selection of optimal targets for the Lazuli ExtraSolar Coronagraph's reflected starlight exoplanet campaign, arXiv (2026). DOI: 10.48550/arxiv.2610.31286
Journal information: arXiv
https://phys.org/news/2026-10-exoplanet-world-private-space-telescop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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