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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56GB UFS 내장 메모리 양산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용량과 속도를 지닌 256GB 용량의 UFS(Universal Flash Storage) 양산을 발표했습니다. USF는 스마트폰에 많이 사용된 eMMC 보다 더 빠른 규격으로 최신의 eMMC 5.1 메모리와 비교해도 UFS 2.0 규격의 삼성 256GB 메모리의 속도가 월등히 빠릅니다.
 이 제품은 삼성의 30nm 공정 3D V-NAND 기술로 개발된 것으로 독자 컨트롤러를 탑재 속도를 크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순차 읽기 속도는 850 MB/s로 SATA III SSD 보다 더 빠르며 순차 쓰기 속도 역시 260MB/s로 비슷한 크기의 microSD 메모리를 생각하면 엄청나게 빠른 편입니다. 4K 랜덤 속도 역시 읽기/쓰기 45k/ 40k IOPS 로 고성능 SSD대비 낮을 뿐 이전세대 UFS 메모리나 eMMC 대비 몇 배나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높은 밀도와 속도는 앞으로 UFS 기반 제품이 스마트폰, 태블릿은 물론 노트북이나 다른 제품에도 응용될 여지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앞으로의 로드맵입니다. 이전에 삼성전자에서 밝힌 로드맵에 의하면 2-lane UFS 2.0의 최대 읽기 속도는 1.2 GB/s 입니다. 이미 여기에 근접하는 제품이 등장한 셈이죠. 하지만 2018년 이후에는 이보다 속도가 2배 빠른 UFS 4.0이 등장해 최대 2.4GB/s라는 읽기 속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는 PCIe 기반 SSD가 부럽지 않은 속도입니다.
 현재의 기술 발전 속도를 보면 수년 후에는 1TB 급 용량의 1GB/s 이상의 읽기 속도를 지닌 UFS 기반 메모리가 나올지 모릅니다. 스마트폰에 탑재된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용량과 속도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미래에는 이런 고용량 스토리지도 부족한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아마 그때는 스마트폰으로 8K 영상을 보거나 찍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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