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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부족한 현대인을 위한 책상?



 현대인은 선사 시대 채집 수렵 생활을 하던 인류의 조상은 물론 농경 생활을 했던 가까운 선조들과 비교해서 매우 운동량이 부족합니다. 물론 직업에 따라서는 좀 다를 수도 있지만 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책상에서 일하는 사무직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서 이것 자체가 새로운 보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 (sedentary lifestyle)은 심혈관 질환, 대사 증후군, 당뇨의 유병률을 높이는 주요한 원인인데, 이는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운동을 하는 대신 출퇴근은 자동차로, 직장에서는 의자에 앉아서, 집에 와서는 쇼파에 앉아서 생활을 하다보니 운동량과 에너지 소모량이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는 것이죠. 반면 식탁은 풍요로워져 점점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게 되니 결과적으로 비만, 과체중, 대사 증후군들이 차례차례로 오게 됩니다. 물론 설령 칼로리를 조절하더라도 움직임이 적은 생활 습관 자체가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어서고, 걷고, 뛰는' 활동을 강조하는 것이 최근 추세인데 (예를 들어 짧은 거리는 그냥 걷고, 대중 교통 이용을 생활화 하고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걷는 것) 아예 사무실에섣 걸을 수 있는 책상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실용성은 의구심이 들지만 나름 아이디어는 기발하단 생각입니다. 



(트레드밀 + 사무용 책상)  




(책상 + 다람쥐 챗바퀴?) 


 사실 구글, 뉴욕 타임즈 등 일부 기업에서는 실제로 이런 책상을 일부 도입 했다고 하는데 과연 업무가 제대로 될지 좀 궁금합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더 업무 환경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말이죠. 


 일단 이렇게 서서 있으면 그냥 앉아 있는 것에 비해서 시간당 50 kcal 정도는 더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으며 물론 걷거나 달리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8 시간 일한다고 생각했을 때 400 kcal 를 추가로 더 소모할 수가 있는 것이죠. 

 물론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다는 것은 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칭이나 혹은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을 강조하긴 하지만 위의 아이디어는 미국이면 몰라도 국내 기업에서는 좀 무리수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아이디어가 대단하다기 보단 이런 걸 허용하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더 놀랍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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