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알츠하이머병이나 뇌졸증, 기타 여러가지 문제로 뇌의 기능의 장애를 겪는 환자의 숫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치료하기 위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인데 아직까지는 획기적으로 기억력을 포함한 뇌의 기능을 이전 처럼 되돌릴 수 있는 연구 결과는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노스웨스트 대학의 연구자들이 뇌의 기능을 완전히 되돌리는 것은 아니지만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수술적 방법을 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뇌밖에서 전기 자극 -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TMS) - 을 가해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경두개 자기 자극을 시행받고 있는 피험자 New research indicates that stimulating a particular region in the brain via non-invasive delivery of electrical current using magnetic pulses, called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improves memory. Credit: Image from video courtesy of Northwestern University) 경두개 자기 자극 (TMS :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을 이용한 연구는 뇌과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데 인간의 뇌를 서로 연결하는 연구를 이전에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 http://jjy0501.blogspot.kr/2013/08/first-human-brain-to-brain-interface.html 참조) 이것도 꽤 신기한 연구인데 이번에는 노스웨스트 의과 대학의 조엘 보스 ( Joel Voss, assistant professor of medical social sciences at Northwestern University Feinberg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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