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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DIMM 용 옵테인 메모리를 선보이다.


(출처: 인텔) 



 인텔이 몇년 전부터 그 존재를 알려온 3D Xpoint 기반 옵테인 DIMM 메모리를 발표했습니다. 128/256/512GB 용량으로 공개된 Optane DC Persistent Memory 는 메모리와 저장장치 사이의 벽을 허물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과 실제 시장에서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출시해도 가격이 매우 비쌀 수밖에 없는 제품이라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입니다. 당연히 목표 시장은 대규모의 데이터 입출력이 필요한 서버 영역입니다. 


 소식을 전한 아난드텍은 이 제품이 192GB의 DDR4 메모리와 1TB Optane DC Persistent Memory를 탑재한 서버 형태로 공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메모리와 같은 DIMM 슬롯을 사용하지만 현재는 SSD 형태로 시스템에서 인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은 옵테인이 DRAM보다는 느리기 때문에 메모리 대용으로 사용할 순 없고 빠른 SSD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인텔의 궁극적인 목표는 빠른 SSD가 아니라 지금의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통합할 차세대 저장 장치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하드웨어 뿐 아니라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인텔은 Optane DC Persistent Memory를 위한 open-source Persistent Memory Development Kit (PMDK) project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저장장치에서 데이터를 메모리를 불러오고 처리한 후 다시 저장장치에 기록하는 전통적인 방법 대신 데이터의 저장과 처리를 한 번에 해결해 대규모의 데이터를 더 빠르고 효휼적으로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그 단계까지 가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옵테인은 그 가능성을 보여준 제품이지만, 아직 DRAM보다 느리고 낸드 플래시 기반의 SSD보다는 비싸다는 약점을 극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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