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엔비디아 RTX Spark 기반 서피스 노트북의 가격과 출시일을 공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울트라는 2,599달러부터 시작하는데, 18코어 N1X CPU와 5120코어 NVIDIA Blackwell GPU, 24GB 통합 메모리와 512GB SSD가 기본 구성입니다. 국내 출시가는 10% 부가세 포함 거의 400만원 정도 예상해 봅니다.
24GB 통합 메모리는 로컬 LLM 구동이나 스테이블 디퓨전 사용시 상당히 감질나는 용량으로 목적에 맞지 않는 구성으로 보이지만, 메모리 가격이 너무 비싸다보니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으로 생각됩니다.
128GB 메모리에 20코어 CPU, 6144코어 GPU, 1TB SSD를 포함한 최고 사양의 SoC를 선택하면 가격은 5,899달러로 껑충 뛰는데, 비슷한 사양의 맥북 프로 M5 울트라는 이미 1000만원이 넘는 걸 생각하면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가격으로 무리수는 아닙니다. 다만 메모리 용량에 따라 메모리 대역폭이 약 270-300GB/s 정도라는 점을 생각하면 LLM 구동시 토큰 속도는 맥북 프로 M5 프로와 더 유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M5 울트라는 600GB/s) 실제 가성비는 물건이 나온 후 다양한 세팅과 노트북 환경에서 비교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서피스 랩탑 울트라는 최대 밝기 2,000니트의 15인치 미니 LED HDR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습니다. 이 제품은 무게가 약 2kg이며, 트리플 USB Type-C 포트, USB-A 포트, HDMI 포트, 풀 사이즈 SD 카드 리더기, 3.5mm 헤드폰 잭을 연결 포트로 제공합니다. 또한 기존의 서피스 커넥트 포트 대신 마그네틱 USB Type-C 충전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서비스 랩탑 울트라는 기존의 스냅드래곤 기반 서피스와 달리 게임 성능도 우수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Gears of War: E-Day와 같은 게임에서 60 FPS를 구현하는 등 노트북의 게임 성능을 시연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2,599달러라는 시작 가격은 HP의 RTX Spark 제품군과 비교했을 때 매력적입니다. HP OmniBook X 14는 2,999달러부터 시작하고, 더 큰 16인치 모델은 3,199달러입니다. 하지만 HP의 상위 모델은 OmniBook X 14가 4,499달러, OmniBook Ultra 16이 약 4,999달러입니다.
RTX 스파크 기반 윈도우 노트북이 차례로 출시되는 상황에서 과연 얼마나 수요가 있을지, 그리고 가장 직접적인 경쟁 상대인 맥북 프로와의 경쟁에서 누가 유리할 지 궁금합니다.
참고
https://wccftech.com/microsoft-teases-rtx-spark-powered-surface-laptop-ultra-starting-at-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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