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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코로나 19 감염이 태반 파괴 유발


 

(This microscope image provided by the 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and Archives of Pathology and Laboratory Medicine shows placental cells from a stillbirth with SARS-CoV-2 infection indicated by the darker stains. Research published on Thursday, Feb. 10, 2022 suggests the coronavirus can invade and destroy the placenta in a deadly process that may be a major cause of stillbirths in infected pregnant women. Credit: 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Archives of Pathology and Laboratory Medicine)




 코로나 19에 감염된 산모의 경우 조산 뿐 아니라 사산 (stillbirth)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노스웨스턴 대학의 제프리 골드스테인 박사 (Dr. Jeffery Goldstein, a pathologist at Northwestern University's Feinberg School of Medicine)가 이끄는 연구팀은 64건의 사산아와 출산 직후 사망한 네 명의 신생아를 연구했습니다. 이 사산 케이스는 모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산모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코로나 19에 감염된 경우 사산할 가능성은 80명 중 한 명 정도로 감염되지 않은 일반 인구집단의 1/155의 확률보다 두 배 정도 더 높았습니다. 조산의 위험성이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산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것 자체는 놀랍지 않은 결과입니다. 이번 연구에서 진짜 놀라운 사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태아에 감염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태반에 감염된 경우는 90%에 달했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코로나 19로 사산한 산모의 태반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카 바이러스나 다른 사산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감염과 반대로 태아가 아닌 태반이 거의 파괴되어 딱딱하고 탈색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연구팀은 SARS-CoV-2 바이러스가 태반 조직에 매우 심각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상대적으로 경증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전에 이뤄져 오미크론 역시 같은 위험도를 지니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다만 이 연구와 다른 연구들을 감안하면 가능한 임신 전에 백신을 접종하고 이미 임신한 경우에도 접종하지 않은 산모는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https://medicalxpress.com/news/2022-02-coronavirus-placenta-stillbirths.html



David A. Schwartz et al, Placental Tissue Destruction and Insufficiency from COVID-19 Causes Stillbirth and Neonatal Death from Hypoxic-Ischemic Injury: A Study of 68 Cases with SARS-CoV-2 Placentitis from 12 Countries, Archives of Pathology & Laboratory Medicine (2022). DOI: 10.5858/arpa.2022-0029-SA , meridian.allenpress.com/aplm/a … on-and-Insuf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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