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Lilium)
항공기 관련 스타트업인 릴리움 (Lilium)에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전기 항공기인 릴리움 젯(Lilium Jet)의 초도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36개의 전기 제트 엔진을 탑재한 이 전기 비행기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0km로 비행이 가능한 5인승 전기비행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00km 정도입니다.
(동영상)
일단 시작은 그럴 듯해 보이지만, 상업적인 성공 여부는 아직 장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에어버스를 비롯한 대형 항공기 재조사에서도 비슷한 개념의 단거리 전기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여러 스타트업에서 생김새나 원리는 제각기 다르지만 역시 유사한 드론 혹은 항공기를 개발 중이기 때문입니다. 릴리움의 계획은 2025년에 5인승 비행 택시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과거 소개한 DARPA의 와 비슷한 형태인데 민간에서도 같은 컨셉의 항공기를 개발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실제로 상업화에 성공할지 아니면 결국 개발 단계에서 접게 될지 미래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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