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소개한 나사의 로봇 시스템인 로보넛 (Robonaut 참고http://blog.naver.com/jjy0501/100159588292 ) 개발 프로그램과 더불어 나사는 우주 비행사를 돕기 위한 외골격 시스템인
X1 robotic exoskeleton 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다른 외골격 시스템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트 참조http://blog.naver.com/jjy0501/100168545720 ) X1 은 로보넛 2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발된 것입니다.
X1 robotic exoskeleton 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다른 외골격 시스템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트 참조http://blog.naver.com/jjy0501/100168545720 ) X1 은 로보넛 2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발된 것입니다.
나사의 X1 은 매우 실용적인 목표를 가지고 개발되었습니다. 나사 및 IHMC (The Florida Institute for Human and Machine Cognition (IHMC), Pensacola, Fla) 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외골격 시스템은 무게가 57 파운드 (약 26 kg ) 정도에 양 하지를 보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목적은 우주 비행사의 근력 유지 및 지구로 귀환했을 때 약해진 근력을 보조해서 빨리 걷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하지 마비 및 근력이 약화된 환자들의 재활 기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 후자가 장래에 더 중요한 용도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사의 X1 외골격 시스템 Project Engineer Shelley Rea demonstrates the X1 Robotic Exoskeleton. (Credit: Image courtesy of Robert Markowitz) )
(동영상)
X1 은 사고로 한쪽 사지를 잃은 사람을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으며 배터리 등의 문제를 개선하면 혼자 힘으로는 두다리로 걷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지구로 귀환한 직후 재활 훈련을 받아야 하는 우주 비행사들을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직은 신뢰성이나 가격, 배터리등 여러가지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겠지만 X1 같은 외골격 시스템이 보다 개선되어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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