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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독성 친환경 연료를 테스트하는 나사


(Ball Aerospace engineers perform final checks before the spacecraft shipped to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GPIM is one of four unique NASA technology missions aboard the June 2019 SpaceX Falcon Heavy launch of the U.S. Air Force Space and Missile Systems Center’s Space Test Program-2 (STP-2). Credits: Ball Aerospace)


 나사가 독성이 없고 효율이 좋은 친환경 로켓 연료를 실제 우주에서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올해 6월 스페이스 X의 팔콘 헤비 로켓에 의해 발사되는 미공군 및 미사일 시스템 센터(U.S. Air Force Space and Missile Systems Center)의 위성에 탑재되는 하이드록시기 질산암모늄 (hydroxyl ammonium nitrate)은 로켓 연료로 오랜 세월 사용되었던 하이드라진 (hydrazine)과 비교해 독성도 없고 효율도 50%나 높은 차세대 친환경 연료입니다. 나사의 Green Propellant Infusion Mission (GPIM) 임무를 통해 앞으로 그 효율성과 안전성을 테스트하게 될 것입니다. 


 무독성 친환경 연료의 장점은 유인 임무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하이드록시기 질산암모늄은 특수 방호복 없이 주입이 가능하며 (물론 인공 위성 조립은 클린룸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장갑 및 마스크, 작업복은 필수) 유출시에도 인체에 해롭지 않기 때문에 유인 우주선에서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액체 수소나 산소의 경우 극저온 상태에서 단기간 로켓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지상에서 발사하는 로켓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공위성이나 유인 우주선의 경우 낮은 압력에서도 보존이 가능한 하이드라진 같은 액체 연료를 사용해 왔습니다. 


 GPIM 임무가 성공하면 이후 하이드록시기 질산암모늄의 역할은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무독성인 것은 물론이고 효율이 50% 정도 더 좋아 연료를 적게 싣거나 혹은 같은 연료로 더 먼 거리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유인 달 탐사 임무에서 빠르게 채택되어 사용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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