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Cortex-X1을 탑재하고 돌아온 엑시노스 2100









 (출처: 삼성전자) 



 삼성이 5nm 기반에 5G 모뎀 통합 SoC인 엑시노스 2100을 공개했습니다. Cortex X1 한 개, Cortex A78 세 개, Cortex A55 네 개라는 트리플 코어 구성은 앞서 공개된 스냅드래곤 888과 동일한데, 아마도 퍼포먼스 역시 비슷할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엑시노스 990은 독자 개발인 엑시노스 M5를 사용했으나 레퍼런스로 선회해 상대방과의 차이점을 없앤 셈입니다. 물론 Cortex X1의 기본 설계가 우수해 삼성과 퀄컴 같은 대형 제조사가 모두 이를 채택했다고 해석 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스냅드래곤 888: https://blog.naver.com/jjy0501/222161710138

 


SoC

Exynos 990

Exynos 2100

CPU

2x Exynos M5 @ 2.73GHz
2MB sL2
3MB sL3
+
2x Cortex-A76 @ 2.50GHz
2x 256KB pL2
4x Cortex-A55 @ 2.00GHz
4x 64KB pL2

1MB sL3

1x Cortex-X1 @ 2.9GHz
3x Cortex-A78 @ 2.8GHz
4x Cortex A55 @ 2.2GHz

?MB sL3

GPU

Mali G77MP11 @ 800 MHz

Mali G78MP14 @ ? MHz

Memory
Controller

LPDDR5 @ 2750MHz

2MB System Cache

LPDDR5 @ ?MHz

?MB System Cache

ISP

Single: 108MP
Dual: 24.8MP+24.8MP

Single: 200MP
Dual: 32MP+32MP

(Up to quad simultaneous camera)

NPU

Dual NPU + DSP
>10 TOPs

Triple NPU + DSP
26 TOPs

Media

8K30 & 4K120 encode & decode
H.265/HEVC, H.264, VP9

8K30 & 4K120 encode &
8K60 decode

H.265/HEVC, H.264, VP9
AV1 Decode

Modem

Exynos Modem External 

(LTE Category 24/22)
DL = 3000 Mbps
8x20MHz CA, 1024-QAM
UL = 422 Mbps
?x20MHz CA, 256-QAM

(5G NR Sub-6)
DL = 5100 Mbps

(5G NR mmWave)
DL = 7350 Mbps

Exynos Modem Integrated

(LTE C
ategory 24/18)
DL = 3000 Mbps
8x20MHz CA, 1024-QAM
UL = 422 Mbps
4x20MHz CA, 256-QAM

(5G NR Sub-6)
DL = 5100 Mbps
UL = 1920Mbps


(5G NR mmWave)
DL = 7350 Mbps
UL = 3670 Mbps

Mfc. Process

Samsung
7nm LPP

Samsung
5nm LPE

(엑시노스 2100 스펙) 



 제조 공정도 동일한 만큼 차이점은 GPU 및 다른 부분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GPU는 아직 AMD의 기술이 적용되기 전으로 Mali G78MP1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바일 그래픽 가운데는 가장 강력한 편에 속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말리 GPU는 아드레노에 비해 열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래서 AMD와 손을 잡은 셈인데,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 말리 GPU가 될 것 같습니다. 



 NPU의 경우 26TOPS까지 연산 능력을 높였는데 공교롭게도 스냅드래곤 888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이 부분도 성능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처리 능력이 2억 화소까지 늘어난 것 역시 비슷한 부분입니다. 다만 엑시노스 2100은 6개의 카메라를 지원하며 4개의 이미지 센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동시 3개인 스냅드래곤 888보다 더 우수합니다. 



 이번 엑시노스 2100과 스냅드래곤 888은 전반적으로 스펙이 비슷해서 갤럭시 S와 노트 시리즈에 어떤 것이 들어가더라도 체감 성능 차이는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CPU 성능 최대 30%, GPU 성능 최대 40% 향상이면 한 세대만의 발전 속도로는 최선을 다한 셈입니다. 다만 GPU 성능은 어느 정도 차이날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 



 참고 



https://www.anandtech.com/show/16316/samsung-announces-exynos-2100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벨 V-280 Valor 시험 비행 성공

( The V-280 Valor flew for the first time at Bell Helicopter's Amarillo Assembly Center in Texas(Credit: Bell Helicopter/YouTube) )  앞서 소개드린 V-280 발러가 첫 번째 비행 테스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V-22 오스프리의 소형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V-280 발러는  미 육군의 차세대 헬기 사업인 Future Vertical Lift (FVL)에 입찰을 시도하는 틸트로터기로 현재 미 육군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블랙호크 헬기와 비슷한 체급입니다. 다만 틸트로터기인 만큼 최고 속도나 항속 거리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스펙은 이전 포스트를 참조해 주시기   이전 포스트:  https://blog.naver.com/jjy0501/221115245986  (동영상)   V-280 발러는 틸트로터기의 더 대중화 될 수 있을지를 검증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V-22 오스프리의 경우 복잡한 구조로 인해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사실 미국은 몰라도 그 동맹국에 널리 도입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V-280 역시 가격이 아주 저렴할 것 같지는 않지만, 좀 더 합리적인 대안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면 한국을 포함한 미국의 동맹국에서 도입을 검토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bell-v-280-valor-maiden-flight/52663/

100 테슬라급 자기장 도달

 미국의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에서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인간이 개발한 가장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자기장의 세기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자기력선의 밀도를 나타내기 위해 단위 면적당 자기력선의 수를 표시하는 단위인 테슬라 (T) 가 있습니다. (1T = 1Wb/㎡  웨버 (Wb) 는 자속의 단위)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초전도체를 이용한 MRI 의 경우 1.5 - 3 테슬라급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인체 내부를 볼 수 있게 만들지만 과학 연구용으로 이보다 더 강력한 자기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등장한 90 테슬라급 자기장에 이어 이번에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에서는 100 테슬라급인 100.75 T 를 실현 했다고 합니다.   이를 구현한 것은 18000 파운드 (8.16 톤 정도) 의 코일과 여기에 에너지를 공급할 1200 메가줄 (Megajoule) 급 모터 제네레이터등의 설비입니다.  (   The 1,200-megajoule motor generator that powers the magnetic pulse.  )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알아내고자 하는 것은  Quantum Phase transitions and new ultra high field magnetic states Electronic Structure determination Topologically protected states of matter  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수 T 급 MRI 만 해도 자기장의 힘이 엄청난데 100 T 라니 엄청난 자기장이네요. 이는 지구 자기장 세기보다 200만배 강력한 (물론 좁은 범위에서 작용하는 자기장이라 지구 전체...

고대 양서류 이야기 (2) - 악어를 닮은 거대 양서류들

  페름기에는 다양한 양막류가 진화해서 앞서 소개한 육상형 템노스폰딜리는 점차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양서류는 본래 자신의 서식지인 물과 습지에서 여전히 번성을 누렸습니다. 당시에는 악어류 같은 대형 양서형 파충류도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생태학적 지위는 여전히 양서류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제 책인 포식자에서 비교적 간단히 다뤘는데, 오늘은 여기에 대한 보충 설명입니다.  책 정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47200 Yes 24:  http://www.yes24.com/24/goods/58772859 11번가:  http://books.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977867160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4877825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0447988&orderClick=LAG&Kc= 인터파크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79593764&sc.saNo=003002003&bid1=search_auto&bid2=detail&bid3=prd_img&bid4=001 영풍문고:  http://www.ypbooks.co.kr/book.yp?bookcd=100843205&gubun=NV ...